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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분석적인 클라이머, 짐 콜린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2-02 00:48:29   조회: 2256  



가장 분석적인 클라이머, 짐 콜린스
Jim Collins, Most Analytical Climber of All, to Speak at AAC Benefit


 

토미 칼드웰의 클라이밍 애독서는 등반을 다룬 책이 아니다. 그 책은 짐 콜린스가 쓴 "Good to Great: Why Some Companies Make the Leap ... And Others Don’t"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제목으로 출판.]

“이 책은 기업인을 위해 썼다”고 칼드웰이 말하면서도, 플라이 휠 이론과 세 개의 원의 원리, 레벨 5 리더십이라는 세 가지 전제를 인용하며, “늘 내 등반과 관련하여 그 전제들에 관해 생각한다”고 한다. (the Flywheel Theory, the Three-Circles Principle, and Level-5 leadership.)
 
토미는 콜린스가 “이제까지 만난 가장 인스피레이션을 주는 분의 하나”라고 말한다.
콜린스는 물론 기업 전문가일 뿐 아니라 등반 역사 상 중요한 클라이머이기도 하다. 전설에 의하면, 1978년에 그가 걸프렌드와 싸운 후, 콜로라도 주 엘도라도 캐년에 있는, 유명한 ‘네이키드 엣지(Naked Edge, 5.11)’를 최초로 솔로 등반 했다고 한다. 당시 인터뷰 하는 사람에게 그가 말했듯이, 등반이 이슈이었고, 그의 행동은 “이게 내가 하는 것:이라는 일종의 시위이었다고 콜린스가 그 배경 스토리를 인정했다.
콜린스는 기업 퍼포먼스 연구가 및 고문으로 국제적 명성이 있고, 콜로라도 골든 시티에서 2월 20일 열리는, 금년도 미국 알파인 클럽 자선 및 시상 디너에 특별 연사로 참석한다. 그의 저서, 'Build to Last'는 장르 클래식으로 인정되고, 비즈니스 위크 지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항상 몇 년째 올라 있으며, 그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29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한다. 'Good to Great;는 하드카버로 3백만 부 이상 팔렸고 3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백여 개의 회사에서 CEO들과 중역진들에게 강연했다. 스탠포드 대학원을 졸업했고 스탠포드 경영 대학원의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15년 동안 볼더 시에서 경영 연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Built to Last’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으로 번역 출판되었음.]
다년 간 가족 친구로 콜린스와 알고 지냈고, 수시로 그와 같이 등반했던 콜로라도 클라이머 마이클 로간은 “얼른 마음에 떠오르는 점은 그가 한 루트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극대화하려는 그의 철저한 집착, (온사이팅 시 그는 실내 암장에서 각 홀드 사이의 거리를 재고, 엄지 자국을 찾아 홀드에 어느 손을 사용했는지를 정하여 그 성공 가능성을 구축해 나간다) 기막히게 집중하며, 성공했든 실패했든, 다음 시도나 루트에서 자신을 가이드할 데이터로 그 경험을 활용한다) 그런 다음,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다음 시도나 다음 루트를 할 때 그를 가이드할 데이터로 그 경험을 활용한다.
등반 정보 및 수면 사이클 같은 다른 요소들을 그의 PDA에 기록한다. “등반하다가 퀵드로를 잡고 ”잡아줘(take)“라고 외치는 식 의 ‘실패(failure)’가 아니라, 실제로 그리고 의도한 바 없이 추락할 때까지 등반하는 ‘폴류어(fallure)’에 관해 즐겨 말한다"고 로간이 말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클라이머가 고려하는 차이임은 분명하나, 콜린스만이 거기다 이름까지 붙여 ‘폴류어/페일려(fallure/failure)’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말한다.

“내가 만나본 가장 이성적 분석가인 것 같다.”
AAC 연회 티켓의 가격은 회원은 1인당 150 달러이고 비회원은 200 달러이어서 (커플은 250/350 달러), 클라이머에게는 비싸게 보이나, 그 수익금은 AAC의 등반과 자연보호, 다규멘터리 프로젝트를 위해 쓰인다. 그리고 콜린스 강연회 참가비 수준은 등반 업계의 회사 대부분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임을 감안하면, 그 회비는 바겐세일이라고 할 만 하다.
“콜린스가 AAC 디너에서 강연한다니 잘 됐네요”라고 그 소식을 들은 칼드웰이 말했다. “가고 싶군요.”

 

연관 기사: 산이 가르쳐준 삶의 교훈:  짐 콜린스의 등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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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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