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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록 클라이밍: 여러 가지 동작 엑서사이즈 1 (prc 10)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3-04-01 10:48:48   조회: 4207  


 

 

제4장 테크닉 트레이닝의 실제: 동작 엑서사이즈 1

자신의 집 뒷마당 인공벽에서 워밍업하는 Jibe Tribout.

앞 장에서 논의했듯이,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가장 깊이 각인된 동작 패턴으로 우리가 퇴보하도록 만든다. 새로운 패턴들을 익히려면 (work with), 테크닉 배우기 위한 공간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통상적인 도전들의 일부를 줄여야만 한다. 배움이 가장 잘 되는 것은, 우리의 의식을 산만하게 만들고 신경을 쓰게 만드는 요구 사항들을 제거하여, 몸 동작과 그 역동성에 관한 느낌에 우리가 집중할 수 있을 때이다. 이 장에서 소개되는 테크닉 엑서사이즈들이 여기에 대한 도움을 줄 것이다.

한 테크닉 엑서사이즈는 우리가 초점을 두는 한 개 또는 두 개의 테크닉 문제를 갖고 등반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어떠한 테크닉 측면이든 이렇게 할 수 있다. 그 엑서사이즈는 게임일 수도 있고, ,정상적인 등반 행위시에 비해 비현실적일 경우도 많은, 어떤 특정 테크닉을 강조하는 (highlight) 만들어낸 (made-up) 도전일 수도 있다. 이러한 엑서사이즈에서는 성공이나 실패 그리고 추락은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는 단지 테크닉을 배우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새로운 테크닉 문제에 집중할 때는 평시에 우리가 도전할만하다고 느끼는 등급보다는 한 단계 (notch) 뒤로 물러나야 한다.

다음의 것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테크닉 엑서사이즈의 일부이다. 어떤 것은 우습고 진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그것들을 과소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이 엑서사이즈들은 재미거리가 아니고, 우리의 등반을 혁신시킬 수 있는 뛰어난 방법인 것이다.

스타일 엑서사이즈 (Style Exercises)

각기 다른 수많은 등반 동작 스타일이 있다. 어떤 클라이머들은 바위에서 공격적이고, 또 어느 사람들은 망서린다. 어떤 사람은 정면 방식의 등반을 하고 어느 사람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몸을 트위스트하며 나아간다. 어떤 이는 유연하게 대개 두 발을 바위에 두고 등반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매달리기를 좋아해서 두 발을 쓰지 않고 한번에 오직 한 발 만을 홀드에 올려 놓고 등반한다. 어떤 사람은 정적으로 등반하고, 어떤 사람은 가장 쉬운 동작도 다이노 한다. 어떤 이는 동작을 크게 하고, 어떤 사람은 주름잡듯 작게 동작하기도 한다 (bunches themselves up).

이러한 스타일 하나 하나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embody) 성공적인 클라이머들이 있다. 그러나 가장 광범위하게 다양한 지형에서 잘하는 사람들은 하고자 하는 루트의 필요에 자신의 등반 스타일을 맞춘다.

클라이머의 기술에서 그의 스타일이 생기고 또 한편으로는 그 스타일이 그의 기술에 기여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스타일은 우리가 가진 근력과 약점의 개인적인 프로필에서 온다. 가령, 힘센 클라이머들은 풋웍에 별로 주의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지구력 클라이머들은, 파워를 요하는 시퀀스가 최소인 것을 찾기 위해 시간을 쓰면서 비교적 천천히 움직인다.

우리의 기술에서 우리의 스타일이 생기고 또 그 스타일이 우리의 기술이나 취약점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근력 클라이머들은 테크니컬한 루트를 피하고, 테크닉 클라이머들은 근력 의존적 루트들을 회피한다. 심지어 같은 루트에서도, 근력 클라이머들은 근육 쓰는 시퀀스를 찾고, 테크닉컬 클라이머들은 교묘한 돌파구를 (tricky hrough) 찾는다. 그리하여 우리의 개인적 스타일이 특정 방향으로만 우리의 능력을 발전시키도록 제한하고 만다. (confine) 자기 만의 어떤 스타일만 고집하면, 클라이머들은 자기 자신을 일정한 틀에 빠져 버리게 할 수 있다. (dig themselve into a rut)

그러므로, 우리가 보통 쓰는 스타일과 반대인 스타일의 등반을 해보려는 의도적인 노력이 (deliberate efforts) 도움이 된다. 해볼만한 몇 가지 유용한 엑서사이즈를 다음에 소개한다.

스피드 (Speed)

스피드 등반이 우리가 가진 테크닉을 스트레스 하에서도 견디게 하고 여러 가지 테크닉 중에서 빠르게 선택하는 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페이싱을 (pacing) 배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보통 때 힘들었던 어느 루트를 스피드 클라이밍하면 정상적인 페이스로 등반할 때보다 덜 펌핑이 옴을 클라이머들이 느낀다. 마음 편히 스피드 클라이밍을 하게 되면, 우리가 암벽에서 발휘할 수 있는 속도 조절 능력의 (arsena) 범위를 넓혀 주고, 여러 가지 타입의 바위에서의 다양성을 우리에게 허용해준다. 스피드 클라이밍이 요하는 근육의 점화와 (firing) 빠른 의사 결정 속도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우리가 보통 때 하는 등반 속도는 달팽이 속도처럼 느껴질 것이다.

1991년의 월드 스피드 등반 챔피언쉽
경기에서 승리한 ‘한스 플로린

홀드와 동작 순서가 분명한 쉬운 루트부터 시작해본다. 그 루트를 몇 번 해본 후, 그 루트에서 보다는 평시에 우리가 비교적 주저하곤 했던 스타일의 루트 상에서 스피드 클라이밍을 시도해본다. 우리가 정상에 이르는 시간과 동료의 시간을 비교함으로써 스피드와 관련이 있는 특정의 요소들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느린 동작 (Slow Motion)

‘슬로우’ 모션 등반이 동작의 미묘한 측면들 그리고 동작과 동작 사이에서 힘과 무게의 이동을 눈에 띄게 조명한다. (highlights). 느린 동작으로 등반 시 우리는 우리 동작의 모든 부분을 의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체중 이동, 몸 각 부분의 코디네이션, 그리고 근육의 작동 순서를 감지할 수 있게 되는데, 평시의 등반 페이스는 너무 빨라서 이것을 해보기가 어렵다. 그 순간성(瞬間性) 때문에 보통 때는 드러나지 않는 실수들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한 발로 등반하기 (One Foot On)

지나치게 정적(靜的)인 테크닉으로 등반하는 많은 클라이머들이 한 손을 다음 홀드로 움직이기 전 두 발을 바위 위에 두기를 고집한다. 만일 당신이 이러한 클라이머들에 속하면, 단지 한번에 한발 만을 벽에 두고 등반하는 테크닉 엑서사이즈를 함으로써 이 패턴을 타파할 수 있다. 홀드 위로 걸어 갈 때 두 발을 홀드 위에 올려놓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손 동작을 할 때는 두 발 중 하나를 공중에 떠 있게 하거나 또는 플래깅을 한다.
역시, 쉬운 루트나 볼더를 선택하고, 이 엑서사이즈를 집중적으로 한다. 다리의 위치 설정이 밸런스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많이 배울 것이다.

동물 모방 (Animal Imitaions)

루트 타입이 다르면 거기에 맞는 등반 스타일도 상당히 다르다. 가령, 잡기 좋은 큰 홀드가 있는 오버행 루트 등반은 몸이 빙 돌아 갈 때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고 또 이런 스윙을 잘 활용하면 등반이 잘 된다. 그와 반대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몸이 문짝 처럼 빙 도는 ‘레이백’ 자세와 (barn-door laybacking) 테크니컬한 슬랩 등반에서는 실패한다. 이러한 접근 방법 상의 차이점들은 “다이나믹하게 하라” 또는 “몸이 안 돌게 하라” 등의 소수의 몸에 관한 간단한 규칙들에 의해 묘사될 수 있는 범위 이상의 것이다. 그 차이점들이 복잡한 동작 패턴들의 광범위한 나열을 보인다. (array).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특징적 방식으로 움직이는 동물들을 모방함으로써 한 패턴에서 다른 패턴으로 보다 쉽게 전환할 수 있음을 발견한다.

가지에서 가지로 원숭이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상상해보자. 어느 한 동작도 그 앞 동작이나 그 다음 동작과 운동 감각적으로 별도의 것이 아니다. 마지막 동작의 관성이 다름 동작으로 이어진다. 한 동작을 앞두고 원숭이가 멈출 경우에도, 아무렇게나 동작을 시작하지 않는다. 원숭이는 관성이 그를 돕는 스윙의 지점까지 기다린다. 관성이 중요한 오버행 버킷을 등반하려고 위로 출발하기 전에 이점을 마음속으로 그려보고 느끼는 것이 우리 몸의 사용법을 스스로에게 12 번 상기시키는 것보다 더 큰 도움이 된다.

또는 거의 수직인 벽에서는 도마뱀의 등반을 상상한다. 팔과 다리를 옆으로 두고, 그의 중심은 벽 가까이 둔다. 그의 발에 자신의 무게를 두기 위해, 동작할 때마다 그의 머리는 좌우로 움직인다. 동작 하나마다 재빠르고 신중하며 주저함이 없다. (cringe-free)

고양이가 먹이를 향해 몰래 다가간 다음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어 나꾸어 채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 태도가, 우리의 파워와 그것에 필요한 공격성을 (aggression) 낭비하지 않음으로써, 우리에게 피로가 닥치기 전에 어떤 크럭스로 슬쩍 올라갈 수 (sneak up) 있게끔 도와 줄 수 있다.

뱀은 장애물들을 피해 미끄러지듯 우회하기도 하고 밑으로도 가고 그 사이로도 간다. 온사이트하는 어려운 구간을 그와 같이 통과해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마음으로 그리는 톱 클라이머를 우리는 알고 있다. 등반은 상궤를 벗어난 사람들을 (the devious) 위한 게임이어서, 슬그머니 크럭스들의 한가운데를 지나가거나, 우회하거나, 또는 그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

정적 매달리기 (Static Cling)

추진력 (momentum)을 만들려면 먼저 타겟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몸을 뒤로 제쳐야 한다. 정지 상태 '록어프'라는 것은, 홀드에 닿기 위해 또는 우리의 몸을 거기에 갖다 놓기 위해 관성을 사용하지 않는 등반을 말한다. 정적 등반 시, 다음 홀드에 닿기 위해 어느 홀드에서 손이나 발을 들을 때 우리의 몸이 스윙하거나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먼저 몸을 갖다 놓고, 동작할 때는 손만을 움직인다. 정적 등반은 일련의 정적 자세로만 이루어진다. 그것은, 가장 효율적인 등반 방식은 아니나, 등반 동작에 관한 소중한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

정적 등반은 체중이나 힘의 미세한 변화가 몸의 역학적 이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드러내며, 이것이 홀드를 향해 리취를 하기 위한 최적의 몸 자세를 가르쳐 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것을 통해 배우는 몸 자세가 (body positioning) 단지 정적 등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그 이상이다. 잘 이루어진 ‘다이노’에서, 우리의 몸은 역학적(力學的) 이점을 극대화하는 자세들을 - 효율적인 정적 동작을 할 때 우리가 취하게 되는 - 취하면서 통과한다.

‘럭어프‘ 트레이닝은 정적 등반의 하나의 변형이다. 다음에 나오는 홀드 하나를 하나를 쥐기 전에 2초 내지 5초 동안 그 홀드에 체중을 싣지 말고 2초 내지 5초 동안 손을 그 위의 허공에 떠 있게 한다. (float) 이것이 정적 등반에서의 근력의 역할을 부각시킨다.

정적 등반의 또 다른 변형으로서 어려운 동작들 도중에서 쉬는 자세를 발견하는 기술이 있다. 잡는 홀드 마다, 초크 칠하고 다른 팔을 털 수 있는 쉬는 자세를 찾는다. 이것은 굳이 습득해야 하는 등반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려운 루트에서의 쉬기와 회복하기에 관해 많이 배울 수 있다.

쉬기 자세 (Rest positions).

다이나믹 동작 (Dynamic Motion)

하나의 핸드 홀드로 리취를 하기 위해 몸이 움직일 때, 초보자나 베테랑이나 똑 같이 움추러 드는 경우가 많다. “바위와 3지점을 유지하라” 거나 “떨어지면 안 된다” 등의 옛날 식 좌우명들이 (maxim) 정적이고 머뭇거리며 등반하는 것이 좋은 테크닉이 이라는 생각을 조장했다.

이보다 진실과 동떨어진 것은 없다. 등반에 보다 많은 움직임을 도입하는 것이 어려운 동작들을 보다 빠르고 쉽게 만든다. 다이나믹 엑서사이즈는 지나치게 정적인 테크닉의 그 제약점들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다이나믹 클라이밍은 동작 시 옴의 관성과 관계된다. 그것을 연습하려면, 자신에게 쉬운 루트에서 될 수 있는대로 손동작을 많이 하며 다이나믹한 동작을 한다. 정적으로 할 수 있는 동작에서도 몸에 관성을 일으켜 다음 홀드를 향해 손을 뻗으면서 움직이도록 한다. 이것에 익숙해지면, 동작 시의 데드포인트에 대한 감각을 느끼고 또 그 황금 같은 순간에 홀드를 나꿔채는 연습을 한다.

처음에는 잡기 쉬운 큰 홀드가 있는 루트에서 한다. 쉬운 곳에서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에 익숙해짐으로써 관성의 사용과 친해진다.

그 다음에 점차적으로 점점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이 배운 바를 적용해본다. 나중에는 정확성을 요하는 보다 작은 홀드들이 있는 루트들에서도 우리가 다이나믹하게 등반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크랙 등반이나 또는 한 개의 홀드를 잡으려고 애쓰면서 시간을 보내야 (fiddle) 하는 루트에서는 이런 타입의 엑서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추진력을 (momentum) 일으키려면 먼저 타겟으로부터 뒤로 물러나야 한다.

관성이 파도와 같은 움직임으로 옴을 위로 솟구치게 한다.

 

다이나믹 테크닉을 좀 더 세밀히 살피기 위해 다음 절을 (節, section) 읽어 봅시다.

다음 자료에서 여러가지 동작 엑서사이즈 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shlee 초역

퍼포먼스 록 클라이밍: 여러가지 동작 엑서사이즈 2 (prc 11)
작은 홀드 쥐는 트레이닝과 페이스 등반 - 베스 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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