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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스런 지형을 빨리 가기 (알파인/릿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3-02-22 14:32:09   조회: 3376  


부담스런 지형에서의 빠른 이동

 

리지 또는 잡석 깔린 지형을 빠르게 통과 하기

 

3급 내지 4급 지형을 (손과 발을 써서 기어오르기도 하는 곳) 빠르고 자신 있게 움직이는 것이 알파인 등반에서의 스피드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런 곳에서, 그 노출감과 불안감으로 인해 속도가 거북이처럼 늦어질 수 있다. 정말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처음도 끝도 발이 중요하다.

 

가벼운 신발을 선택한다.

콜로라도의 록키 산맥이나 티톤, 혹은 시에라 같이 여름에는 눈이 없는 건조한 산에서는, 그런대로 쓸 만한, 최대한 가벼운 신발을 사용한다: 접착성 고무창이 달린 어프로우치 용 신발 혹은 접착성 고무창으로 창갈이를 한 러닝 슈즈가 (running shoes) 좋다. 설원을 건너갈 때 따스하고 젖지 않게 발을 유지해주기 위해서, 네오프린(neoprene) 양말이나 베이퍼-배리어 라이너를 (vapor-barrier liner) 신고 (혹은 빵 포장 백도 효과가 있다), 발목까지 오는 짧은 게이터를 (gaiter) 덧댄다.

 

빙하가 있는 산, 가령 노스 캐스케이드, 카나다 록키 산맥 지역, 또는 인티러어 레인지 (Interior Ranges) 같은 곳에서는, 활동성과 발의 편안함을 위해 약간 신축적이고, 가벼운 마우티니어링 부츠를 신는다. 가벼운 부츠가 뻣뻣한 빙벽 등반용 부츠 보다 훨씬 기동성이 좋다. 그리고, 게이터도 가벼고 짧은 것을 쓴다 - 무릎까지 오는, 무거운 모델을 집에 두고 가시라.

 

큰 바위덩이들이 (boulder) 널려 있는 곳에서 “달리기”를 연습한다.

처음에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크기가 농구공만한 잡석들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위와 아래로 그리고 옆으로 조깅을 (jogging) 한다. 1.2 미터 내지 1.8 미터 전방을 보면서, 지형을 재빨리 읽으려고 한다. (발밑을 보는 것은 동작을 매끄럽지 못하게 만들고 늦게 만들 뿐이다).

 

손과 발의 연결 동작으로 나아간다.

 

두 손을 마치 발이 두 개 더 있는 듯이 쓰면서, 큰 바위덩이 (boulder) 위로 또는 그 사이 사이로 빠르게 이동한다. 또한 손 썼던 곳에 발을 딛도록 연습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쓸데없이 홀드를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홀드 있는 곳으로 정확히 다리를 움직이는 법을 익히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 노출감이 있는 30 cm 폭의 칼날 같이 좁은 리지 위의 통로를, 마치 자기 집 앞의 보도(步道) 위를 걷듯 하게 된다.

 

깔끔하게 정리한다.

 

이런 등반에 알맞은 가장 작은 배낭을 고름으로써 배낭 안에서 물건들이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게 한다. 그리고, 배낭 위에 무질서하게 로프가 매달려 있다든가, 긴 슬링에 걸어놓은 캠들이 하니스 위에서 왔다 갔다 한다든가, 물병이 배낭 위에서 덜컥거리지 않아야 한다. 헬멧 갖고 가는 경우에는, 머리에 쓰는 게 낫다.

 

스티브 하우스, 알피니스트/AMGA 가이드

초역

퍼포먼스 록 클라이밍: 테크닉 트레이닝의 주요 문제점 (prc 06)
퍼포먼스 록 클라이밍: 테크닉 트레이닝 이론과 '엔그람' (prc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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