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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 홀드 트레이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2-12-22 18:26:52   조회: 3779  


포켓 홀드 트레이닝

원제: Handy wall holes -- pull safer and harder on pockets
필자: 윌스 영
출처: 클라이밍 지

힘차게 포켓을 당기며 올라갈 수 없으면 스포츠 클라이머로서 힘들 때가 있다. 가령, 독일 ‘프랑켄유라’에 있는 5.14d 오버행 루트로서, 볼프강 귈리히가 얕은 깊이의 한 손가락 그리고 두 손가락 포켓 홀드 사이를 몇 번 다이노 동작을 하여 올라간 그 ‘액션 다이렉트’를 해보고자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Ceuse에 있는, Biographie 루트의 연장 구간이 있는데, 이곳은 과거에 등반된 적이 없었고 거의 전부가 포켓이며, 5.15a 수준의 필수 코스이다. 와일드 아이리스에 있는 5.14a 급 Heart Full of Ghosts를 플래쉬로 (flash) 오른 크리스 샤마에 견줄만한 수준에 이르고자 하는 경우에도, 연속적으로 일곱 번의 한 손가락 포켓 (mono) 동작을 해내야만 한다. 우선.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합시다: 어느 손가락을 사용해야 하는가?

자신의 강한 손가락

조금만 단련하면 곧 가운데 손가락이 다른 손가락들보다 포켓에서 힘을 더 발휘할 것이다. pull 두 손가락을 쓸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중지와 무명지가 가장 강할 것이다. (그림 1). 두 손가락 포켓에서 이 두 손가락을 주로 쓰는 것이 중지와 검지를 쓰는 것 보다 좋긴 하나, 어느 것이 어떤 상황에서 가장 좋은지 알기 위해 두 가지 방식을 다 실험해보도록 한다.

실내 암장에서 중지와 무명지를 쓰면서 일련의 등반 동작을 하여 트레이닝을 한 다음, 중지와 검지를 쓰면서 다시 한번 그 동작들을 반복해본다. 야외에서는, 포켓 안의 생김새, 그리고 포켓 밖의 튀어나온 부분들의 모양에 따라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두 방식 모두를 강화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 겹쳐 쓰기 (stacking fingers)

깊이가 얕은 포켓에서 어려운 동작을 해낼 때 ‘스태킹’ 만이 유일한 희망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깊이가 얕은 두 손가락 포켓을 세 손가락 ‘크림프‘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무명지와 검지 손가락 끝은 포켓 속에 놓고 중지를 그 위에 놓는 것이다 (그림 2). 검지 위에 엄지를 놓음으로써 그 크림프 그립에 더 많은 힘을 가할 수 있다.

V 자 형태로 생긴 포켓이면, 중지 위에 다른 바깥쪽 두 손가락을 위에 얹어 “새 부리” 모양을 (“beaking") 만든다 (그림 3).

'로킹‘(locking)

포켓 홀드에 꼭 매달려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크랙에서처럼 핑커록(fingerlock)을 할 수도 있다. 최대한 꼭 맞게 손가락을 집어넣고, 마찰력이 생기게 손가락을 약간 비틀면, 어떻게 되느냐 봅시다. 그렇게 하면, 그 포켓에 그냥 매달려 있을 때도 힘이 적게 들 뿐 아니라, 포켓 바깥쪽으로 당기는 힘도 더 강해지는 것이다 (그림 4). 몸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경우에는, 포켓에서 이런 타입의 록(lock) 만이 가능할 것이다. 몸과 손가락의 위치를 여러 가지로 바꿔가며 실험해 보아야 한다.

플로우팅 모노 (“floating" mono)

한 손가락으로 당겨야만 할 때는, 그 부하(負荷)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취해야 한다. 모노(mono, 한 손가락을 쓰면서) 홀드를 지날 때는, 반드시 아래쪽 손과 두 발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 - 밑에 있는 홀드들을 이용해서 원활한 추진력이 생기도록 하여 데드포인트(deadpoint)를 하거나 “플로우트”(float, 떠오르는 듯한 동작) 하는 것이다 (그림 5).

부상 방지

포켓 당기는 동작을 거의 해보지 않았다면, 관절과 힘줄을 다칠 위험이 매우 클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켓 등반 시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올바르게 스트레칭하여 줄과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어야 한다. 한번에 한 손가락 씩 스트레칭하되, 팔꿈치 쪽으로 매우 느리게 뒤로 젖힌다. 고통스럽지 않은 위치에서 30 초간 스트레칭 상태를 유지한다.

포켓 당기기를 하기에 앞서 워밍업을 해야 한다. 포켓 동작을 꾸준히 일년 내내 해주되, 너무 자주 하지는 말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고인이 된, 위대한 귈리히의 말처럼, 다른 손가락들을 쉬어줄 수 있으므로 한 손가락 쓰기가 꼭 부담스러운 것만은 아니라고 주장한, 지금은 고인이 된, 위대한 ‘귈리히‘의 말에 여러분도 동의하게 될 것이다.
 

shlee 抄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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