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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3에 이르는 지름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25 13:49:43   조회: 4102  


5.13으로 이르는 지름길

Short cuts to 8a

 

이 글에서 우리의 그레이드를 높이기 위한 12 가지 전략적, 실천적 첩경을 순위별로 나열했다. 클라이머는 대부분 근력에 중점을 두지만, 그러기 보다는 테크닉과 작전, 정신적 기술을 키우는 것이 더 쉬우며, 이 글의 초점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 제시된, 가장 크게 발전하기 위한 처음 네 가지 첩경을 우선순위로 삼읍시다. 끝의 네 가지는 8a 또는 그 이상에 이르는데 있어 사실상 부차적인 과제다. 이 방법이 효력이 없으면, 마지막으로 라일라이 비치(Railay beach)나 칼립노스(Kalymnos) 같이 13대 루트가 다양하게 있는 곳으로 여행가는 수 밖에 없다!

실천상의 지름길

전략 상의 지름길

1. 발 내려다 보기

2. 젖산 방지 - 팔 들어올리기

3. 호흡과 이완

4. 가능한 한 많은 동작과 거리를 가자

5. 하이포인트(highpoint)까지 가자

6. 코칭과 초크 백 속의 메모

7. 손가락 자세

8. 안전과 두려움

9. 혈류를 맥동시켜 홀드 잡기

10. 근육 동원(recruitment)

11. 클립은 나중에 하자

12. 행도깅

1. 발을 내려다보자

손 홀드 대신에 발 홀드에 더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모든 클라이머의 약 90퍼센트가 더 나아질 수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클라이머는 자동적으로 더 침착하게 되고, 발과 몸을 배치하는 더 좋은 위치를 찾게 되고, 목을 잠망경처럼 쓰는 사람보다 몸이 바깥쪽으로 덜 기울어진다. 트레이닝 하는 동안 이렇게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적응하게 된다. 클라이머의 경험을 체크 하는 간단한 방법은 그가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간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재보는 것이다.

 

2. 젖산 발생을 방지하자 - 팔을 들어올려서

한 달 정도만 팔에 젖산이 안 생기게 할 수만 있다면, 젖산에 의해 근육이 해체되지 않고 근육이 성장하므로 아마 여러분의 그레이드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톱 클라이머와 (8a 이상) 등반 경기 선수는 에너지원으로 젖산을 쓰는 법을 자신의 근육에게 가르칠 때도 있으나, 그것은 짧은 기간에만 해당한다. 왜냐 하면 길게 보면 젖산이 근육을 해체하기 때문이다. 젖산 방지의 핵심은 워밍업이다. 매우 흔히 있는 일인데, 너무 어려운 워밍업을 한 결과로 팔에 엄청 피가 몰리고 혈액 순환이 덜 되곤 한다. 혈액 순환을 증가하는 한 가지 트릭은 필요할 때 팔을 들어 올렸다 내리는 것이다.

 

3. 호흡과 이완

극히 어려운 동작을 약간 한 후 모든 사람이 숨차다고 외치고 또 남들로부터 숨을 잘 쉬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은 것이 바로 호흡이다. 호흡을 통해 더 침착해질 수 있고, 약간 과 호흡(hyperventilation) 상태가 되면, 더 긴장하고 힘이 더 강해질 수도 있다. 요가가 호흡을 기초로 하듯, 등반도 호흡을 기초로 한다.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호흡에 집중한다. 연습을 해야 이렇게 될 수 있다. 크럭스 후의 큰 홀드에서 즉시 긴장을 푸는 최선책은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다. 10에서부터 거꾸로 세어 나가되, 눈을 감고, 마치 자신이 시럽(syrup) 속에 있는 듯이 상상한다. 얼른 몇 번 호흡 하고 다음 크럭스로 과감히 나아간다.

 

4. 되도록 많은 동작을 하고 먼 거리를 간다.

한 시간 동안에 톱 클라이머는 시간 당 100 미터까지 올라가는데 비해 다른 클라이머들은 20 내지 40 미터까지 가는 것도 힘들어 한다. 기초를 넓게 닦고 젖산과 부상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약간 쉬운 그레이드를 많이 등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여러분의 트레이닝의 약 50퍼센트는 테크닉 트레이닝에 집중할 수 있는 쉬운 등반에 할애되어야 한다.

 

5. 하이 포인트(high point)까지 가자

대부분의 클라이머는 정신적으로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려고 애쓰면서도, 제대로 추락하지 못하고, “테이크(Take)‘라고 (또는 ’텐션‘이라고) 말한다 (나도 그런 사람의 하나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한계가 어디인지 결코 배우지 못하며 부담감 하에서 동작하는 법을 연습하지 못한다. 이번 시도가 꼭대기까지 여러분을 데려가지 못할 것 같고 추락을 겁내는 경우에는 포기하기 쉽다. 하지만, 한번 (또는 여러 번) 높은 지점까지 과감하게 시도하면 - 이 말은 되도록 높은 곳에서 초크 칠하기 위해 점프 하는 일을 포함 - 본인 스스로도 놀라게 된다. 톱 로프로 등반함으로써 보다 쉽게 자신을 과감히 밀어붙일 수 있으며 그렇게 하여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에서 등반 훈련을 하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6. 코칭과 초크 백 속의 메모

대부분의 클라이머는 레드포인팅 중에 남들로부터 코칭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코칭 하는 사람이 등반자의 사기를 높여주는 말을 해줄 뿐 아니라, 호흡, 손가락 위치 같은 특정한 사항을 상기시켜주어야 한다. 또한 여러분은 숨쉬기나 밑을 보기 등을 상징하는 동전이나 작은 돌 같은 메모의 심볼을 초크 백 속에 넣을 수도 있다. 일단 등반을 시작한 후에는 등반에 열중하다보면 자신의 모든 작전을 매우 쉽게 잊어버리곤 한다.

 

7. 손가락 자세

최종 동작의 관건이 클로즈드 크림프 자세(closed crimp position)인 경우가 흔하다. 점점 힘이 빠져 가면서 오픈 핸드 자세로 끝 부분의 홀드에 이르면서, 다음 동작을 하기 전에 잠시 멈추어 그 크림프 자세로 손가락을 조정해야 한다. 늘 이렇게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이 지점에서는 친구가 “크림프 해!”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싶을 것이다.

 

8. 안전

여러분은 파트너를 100 퍼센트 믿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 볼트 위에서 발을 떨면서 서 있을 때 어떤 일이 생길지를 본능적으로 느낄 것이다. 짧은 거리를 몇 번 떨어져 봄으로써 좀 더 나은 팀이 될 것이고 등반도 더 나아질 것이다. ‘빌레이 잘 보고 있으니, 과감히 해봐!’라고 여러분에게 말해달라고 확보자에게 말합시다.

일단 위에서 말한 숙제를 한 후, 8a에 (.13b) 이르기 위해 보조적으로 해야 할 과제

9. 혈류가 맥동토록 홀드 잡기 (Pulsation holding)

이것은 얼른 배우기는 어려우나, 젖산 발생을 (펌핑) 방지함으로써 지구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다. 우리의 심장은 매초마다 한 번 이상 신선한 피를 펌프질 해서 내보내려고 한다, 홀드를 잡고 있는 몇 초 동안에는 혈액 순환이 방해된다. 일초의 단 몇 분지 일이라도 홀드 잡는 힘을 강하게 잡았다 약하게 잡는 맥동 식 변화를 주어(pulsate) 계속 피가 흐르게 한다. 이 테크닉을 트레이닝 함으로써 그저 근육만 쓰는 것에 비해 즉각적으로 지구력이 훨씬 좋아진다.

 

10. 클립은 나중에 하자

가령 어려운 동작 다섯 개를 한 후 큰 홀드에 이르러 클립 자세를 취한다고 합시다. 만일 잔뜩 긴장한 상태로, 즉시 퀵드로와 로프를 건다면, 먼저 어려운 동작을 일곱 개를 하고 나서 쉬는 셈이다. 그러기보다는, (지름길 3 참조) 덜 부담스러운 상태에서 먼저 긴장을 풀어주고 초크 칠은 나중에 하는 식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런 다음에 클립을 하면 정말로 에너지가 절약된다.
 

11. 행도깅(Hang-dog)

볼트에서 볼트로 행도깅( hang-dog) 하는 트릭은 여러 가지다. 좋은 테크닉을 써서, 또는 클립하는 작대기를 씀으로서, 어느 루트의 꼭대기에 이르지 못함으로써 오는 좌절감을 맛보는 대신 실제 등반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행도깅 트릭에 관한 기사 하나를 현재 준비하고 있음)

 

12. 근 섬유 가동 (Recruiting muscles fibres)

여러분은 대부분 자신의 모든 근 섬유를 제대로 가동시키기까지 약 30분 간 등반하고 최대 근력을 쓰는 동작을 어느 정도는 해야 한다. 일단 그 루트의 연습과 행도깅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자신의 힘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자신감을 잃기 쉽다. 자신의 힘이 약하다거나 컨디션이 나쁘다고 모든 사람에게 말하기 시작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지 말고, 자신의 근육을 최대한 가동시킵시다. 시동이 늦게 걸리는 사람은 (slow starter) 등반하는 날의 시작 부분에서는 (아무 감정이 없는) 로봇처럼 되어야 한다.

 

자신의 개인적 기록을 달성했을 때는, 그것이 어려운 등반이었고, 자신에게 잘 맞는 루트이었고, 컨디션이 좋았으며, 전에 8a.nu에서 약간의 팁을 얻었고, 최근에 열심히 트레이닝 해왔음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안 하면, 남들이 그 루트의 난이도를 깎아내리기 시작하는 말을 듣기 쉽다.

 

처: www.8a.nu

S. H.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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