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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 및 중급자를 위한 트레이닝 팁
Tips and tricks for beginners 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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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s giving SMS-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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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여러분이 다니는 실내 암장에서
6c (5.10d) 루트나 6b (5.10b) 볼더를 완등 하기 시작하는 초보 클라이머인가요? 다음 단계를 밟아 한 단계 더
향상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젠스 라센은 15년 이상 등반했고 등반 코치로
활동해왔다. 사람들이 초보 클라이머로서 범하는 대부분의 실수를 보아 왔고, 해봤고 들어보았다. 젠스의 가장 중요한 충고는 다음과
같다:
1.
펌핑을 피하자!
트레이닝 할 때 펌핑 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말아야 하며, 여러분의 근육이 비교적 쉬운 루트에서 등반하는데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펌핑은 근육의 질을 저하시킨다.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는 워밍업을 너무 적게 하고 너무 힘든 등반을 하는 것이다.
워밍업하면서 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라. 평균적인 8a (5.13b) 클라이머는 7a (5.11d) 이상의 어려운 등반을 하면서
워밍업 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6b (5.10b) 클라이머이면, 5b (5.7) 이상의 루트에서 워밍업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밀어붙이는 트레이닝의 일부로서 펌핑이 오지 않게 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자기 능력의 중간 범위
이내에서 등반한 후에야, 극히 어려운 것을 해본다. 즉, 쉬운 것과 힘든 것을 섞어 하라는 말이다.
2.
양을 많이 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가능한 한, 톱 로프로 등반하되, 올라가기도 하고 클라임다운 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등반에 익숙해지고 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등반하게 된다.
3.
리크루트먼트(Recruitment) 의식.
근력 극대화를 위해서는 근육을 동원해야(recruit) 해야
함을 의식해야만 한다. 동작을 시도할 대 근육을 최대한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몇 번은 해봐야 한다. 참을성을 좀 갖고 근육을
가동시키자.
4.
자신의 레퍼토리에 변화를 준다.
누구나 어떤 정해진 방식으로 등반하는 경향이 있고 특정한 레퍼토리의 유혹에 빠지고 만다. 특히 부담을 느낄 때 그렇다. 그런
습관을 깨고 느낌이 “나쁜” 방식으로도 등반해야 한다. 가령, 억지로라도 다이내믹 하게 그리고 발을 홀드에서 딛지 말고도
등반해보시라! 더 중요한 점은, 정해진 루트나 볼더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자신 만의 방식으로 그 벽을 오르는 법을 찾아본다. 한
팔만 쓰든가 한 다리만 쓰는 것 같은 이상한 것도 해본다.
5.
잡는 테크닉.
추락하는 경우의 90 퍼센트는 잡는 테크닉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령, 오픈 핸드(open hand)로 크림프 홀드(crimp hold)를 잡았을 때는 더 이상 나아가기 전에 그 크림프 그립을
클로즈드 그립(closed grip)으로 잡는다.
6. 번갈아가며 강하게 잡았다 약하게 잡는 테크닉을 씁시다.
(Use a pulsating gripping technique.) 서킷(circuits)이 펌핑을 많이 오게는 하지만 홀드 잡는
테크닉을 바꾸면 펌핑이 덜 올 수 있다. 맥동(脈動) 방식, 즉, pulsating gripping이라는 것은 혈류의 증가를 위해
자신의 그립에 압력을 가했다 풀어주곤 함을 의미한다.
7. 부드러운 신과 딱딱한 신.
부드러운 신은 주로 트레이닝 할 때 신고 딱딱한 신은 기량을
발휘할 때 씁시다.
www.8a.nu
S. H.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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