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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등반 트레이닝(Flash Training) 2 - 등반 퍼포먼스에 관한 오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2-19 02:43:40   조회: 2628  


 

플래시 트레이닝  - 초중급자의 빠른 발전을 위한 트레이닝

1장 운동 학습과 퍼포먼스

"노력한 흔적이 없는 것을 만들려면 한없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Take infinite pains to make something that looks effortless. - Michelangelo)

클라이밍은 대단히 힘든 스포츠다. 근력과(strength)과 지구력 같은 체력을 요한다. 또한 전문적인 기술, 예를 들어 테크닉, 밸런스, 문제 해결, 홀드 인식 등의 기술을 요한다. 두려움과 불안과 스트레스가 있는 위험 상황하에서 체력과 기술, 이 양자가 사용되어야 한다.

최근 수년간,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이 등장하고, 그것이 지배적인 위치로 부상하자, 사람들이 클라이밍을 위한 체력 훈련에 관해 점점 더 많은 양의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근력과 지구력, 심폐 기능, 유연성, 그리고 심지어 신체 구성비 (체중과 지방의 비중) 등의 개선 방법에 관한 책이 많이 출판되었다. 그보다는 덜하나, 두려움, 실패, 자기 이미지, 동기 유발 등을 다루는 책들도 나왔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매우 광범위하고 또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그 중간 위치에 있는 기초 분야는 - 즉, 기술 습득, 훈련 계획, 테크닉과 문제 해결 능력의 발전 등에 관한 연구 - 거의 무시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Dr. Mark Robinson으로부터 동작 기술과 학습의 주제에 관한 자료를 받고 기뻤다. 아니 대단히 흥분되었다!
이 글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간 등한시 되었던 이 토픽을 클라이머들이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확신한다.

운동 기술과 학습 (motor skill)

마크 로빈슨

클라이밍 뿐 아니라 인생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이 분야에 내가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80년대 후반, 린 힐 및 러스 클루네와 함께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한 대화를 통해서였다. 스포츠 의학에서 부상 후의 퍼포먼스 회복 과정을 연구할 때 이 주제가 다시 표면에 떠올랐다. 근 운동 학습(Motor Learning) 분야가 클라이밍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근본이 됨을 나는 분명히 인식하게 되었다.

이 주제를 소개하기 앞서 클라이밍 퍼포먼스에 관한 논의에서 흔히 나오는 몇 가지 오류를 지적하고자 한다.

과장된 주장을 믿지 말자

"미친듯이 결심하고 미친 듯이 운동하면 어디라도 올라 갈 수 있다.’

이 말이 틀렸음이 너무나 명백한데도 많은 사람이 마치 이 말이 옳은 듯이 행동한다. 이 말 때문에 과도하게 운동함으로써 부상의 위험을 초래한다. 등반이 잘 안되는 것이 마치 근력과 지구력 부족 때문인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그 이유는 테크닉 미숙, 유연성 부족 및 기타의 실수가 추락 또는 실패라는 결과로 이를 때 통과하는 그 공동의 최종 경로가 근력 탈진(筋力 脫盡)이기 때문이다.

위의 주장은 기술은 고려하지 않고 체력과 의욕에만 주의를 기울인다 그 밖에도 다른 문제점이 있다. 사람은 각자 어떤 제약점을 갖고 태어난다. 사람마다 수없이 많은, 아마 수천 가지의 상호의존적인 기본 능력이 있다. 일부는 신체에 관한 것, 즉 신장이나 "원숭이 지수”처럼, 고쳐질 수 없는 것들이다. 근육 섬유의 타입과 분포 그리고 체형의 프로포션(body proportions)도 클라이밍 잠재 능력에 영향을 주며, 트레이닝해도 최소 한도밖에 나아질 수 없다. [역주. ape-index, 원숭이 지수. 양팔 벌렸을 때의 손끝과 손끝 사이의 거리에서 신장을 뺀 거리를 말함. 플러스 수치가 나오면 주어진 신장의 평균적인 리치보다 높은 것으로 간주됨.]

다행히 몇 가지는 바뀔 수 있다. 근력, 지구력, 유산소 능력, 신체 성분 구성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수정 가능한 요소를 개발하고 개선할 수 있긴 하나, 그 기본 능력의 정해진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약 1000명 당 겨우 1명만이 트레이닝을 통해 고도의 지구력을 가진 운동선수의 서열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유산소적 특성을 개발시킬 수 있는 선천적 능력을 갖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결심의 수준이나 트레이닝 수준에 상관없이 5.14 클라이밍에 필요한 초인적인 악력(握力)을 얻게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거의 드물다. (악력은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트 클라이머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따라 하면, 등반 실력이 빠르게 는다."

주장 역시 틀렸고 또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다. 특정 스포츠에 필요한 그 수많은 기본 요소 또는 각각의 능력 면에서 사람은 누구나 각기 정도가 다른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몸의 포지션 감각이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손가락 힘이 강하거나 지구력을 잘 공급해주는 전완 구조 또는 근육 구성을 갖고 태어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가능한 동작을 빨리 인식한다던가 또는 예기치 못한 창의적 방식을 생각해낼 수 있는 정신을 갖고 태어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추락의 두려움을 인식하는 능력이 부족한 두뇌를 갖기도 한다. 아마 최고의 클라이머들은 운이 좋아 이 모두를 갖고 태어났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사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록 스타(rock stars)는 그들의 성공이 엄청난 양의 신체적 훈련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어한다. 그리하여 이 말이, 운동 기술과 동작 학습, 즉, 테크닉 트레이닝이라는 가장 기본적 주제를 무시하고, 갓 시작한 클라이머로 하여금 강도 높고 위험한 그 스타급 클라이머의 트레이닝 방식을 추구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자극을 준다.

에릭 허스트
shlee옮김

 

'플래시 트레이닝' 출력 자료. 초중급자를 위한 암벽 등반 트레이닝

이 기사는 시리즈로 연재됩니다. 초중급자가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암벽 등반 트레이닝 법을 쉬운 말로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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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운동 학습과 퍼포먼스
2. 근력 트레이닝
3. 테크닉 트레이닝
4. 정신력 트레이닝
5. 식사와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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