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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등반 트레이닝(Flash Training) 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2-02 23:47:00   조회: 3508  


플래시 트레이닝 1 - 초중급자의 빠른 발전을 위한 트레이닝

서론

이 플래시트레이닝(Flash Training)이라는 책을 쓰는 작업은 긴 시간이 소요됐다. 필자의 형인 카일이 처음으로 나를 데리고 5.3 급의 등반을 했던 그 17년 전에 나의 연구가 시작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 단 한번의 나들이로 이 스포츠의 운동 감각적 느낌, 그 미적 요소, 그리고 그 스포츠 정신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그날부터 더 높은 등급의 비밀을 찾기 위한 나의 조사 활동이 시작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지역 출신의 고교생 두 명을 만나게 되었다. 이들은 제프 바처와 휴 헤르이며, 나와 비슷한 시기에 클라이밍에 입문하게 되었다. 제프와 나는 거의 매일 등반했고, 때때로 휴를 암벽에서 만났고, 바로 그 암벽에서 소위 “경기” 등반을 우리가 처음 체험했다. 그 시즌의 가장 중대한 계시(啓示)는 존 길(John Gill)의 자서전인 매스터 어 오브 록(Master of Rock)의 발견이었는데, 이 책은 당시 우리 세대의 클라이머에게는 일종의 "바이블“과도 같은 존재이었다. 우리들에게 트레이닝의 씨앗을 심어 준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매스터 어브 복(Master of Rock)은 당대의 가장 위대한 볼더러의 삶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최초로 등반 훈련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것이 매우 중요했다. 왜냐 하면 오랫동안 클라이머들이 의욕에 넘쳐 있기는 했으나,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어떤 분야에서든, 탁월하게 잘 할 수 있는 열쇠는 보통 이상의 의욕 그리고 생생한 지식의 접목(接木)이다.

이 책의 목적은 등반 행위의 모든 면에 관한 정확한 참고 자료 제공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10 여명을 넘는 뛰어난 클라이머들 그리고 그 외 분야의 전문가들의 입으로부터 직접 등반에 관한 테크닉, 아이디어, 그리고 충고를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롭고 더욱 발전된 자료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가까운 장래에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올 것이다. 이 점이 이 책과 다른 책이 구별되는 점이다.

이 책이 새로운 높이의 동기유발과 적극성을 갖도록 독자를 고양(高揚) 시킴으로써 여러분의 등반가로서의 삶에 새로운 퍼포먼스의 높이를 갖게 되기 바란다. 여러분이 바위 또는 인공암장에서 무언가 새로운 발견을 하면, 우리에게 말해주거나 편지 써주기 바라며, 부록 편에 실린 체력 검사를 해보고 본 출판사로 보내주기 바란다. 필자의 트레이닝 세미나, 개인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Climbing 誌와 Rock & Ice 誌 그리고 Flash Communique 트레이닝 저널 등에 과거에 게재되었던 글에 대해 독자들이 보내준 그 크나큰 긍정적 반응이 없었다면, 이 책이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편지를 보내 주기를 진심으로 청한다!

그리고 여러분의 에너지와 능력 그리고 지식을 다른 클라이머들과 공유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여러분의 책을 며칠 간 빌려 주되, 반드시 되돌려 받읍시다. “스승이 제자보다 훨씬 더 많이 배운다” 라는 옛 금언을 기억합시다.

트레이닝의 정의

어떤 암벽이나 실내암장 또는 둘 이상의 클라이머가 모여 있는 근처를 지나다 보면, 마치 라이플(Rifle)의 어느 루트에서 다이노(dynos) 하듯이 “트레이닝”이란 단어가 날아 다니는 것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트레이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다수의 사람에게 있어 트레이닝은 근력 키우기라는 뜻을 갖는다. 아마 틀림없이, 어떤 사람은 근력을 만들기 위해 고안된 ‘엑서사이즈’가 이 책의 페이지마다 나와 있을 것으로 기대할 것이다. 이 책을 처음 살펴 보고, 오직 한 장(章)에서만 "근력 트레이닝“을 중점을 두어 다룸을 보고 놀랄지도 모른다.

필자는 트레이닝에 관한 필자 나름의 정의를 갖고 있다: 즉, 바위에서의 효율과 솜씨를 증가시키기 위해 고안된 모든 연습, 단련, 그리고 엑서사이즈다. (any practice, discipline, or exercise designed to increase one's efficiency and proficiency on the rock) 이 정의에는 광범위한 주제가 포함되며, 그에 따라 이 책의 실제 내용이 전개된다.

트레이닝이 많은 이슈를 포함한다는 이 패러다임을 독자들이 이해해 주기 바란다. 즉, 문제 해결을 배우기 위한 볼더링, 테크닉을 기르기 위한 실내 암장 등반, 온 사이팅, 행도깅(hangdogging), 실전 암벽 등반, 그리고 여러 형태의 등반을 경험하기 위한 여행 등이 그 이슈에 포함된다. 그 밖에도 유연성을 위한 스트레칭, 지방질 섭취를 하지 않으면서 많은 에너지를 얻는 사려깊은 식사, 해결하려고 “작업 중또는”연습” 중인 루트를 마음 속으로 그려보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휴식,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기, 자신의 진정한 정신적 육체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지속적인 자기 평가, 그리고 등반 시 흔히 사용되는 자세와 동작과 긴밀하게 관계되는 여러 가지 인공암벽 엑서사이즈의 실천 등등이 포함된다.

독자가 알 듯이, 체력 훈련은 이 퍼포먼스 퍼즐의 그저 한 조각인 것이다. 그러면 얼마나 큰 조각일까?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려우나, 그 중 가장 큰 조각은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클라이머가 쇼크를 받을 수도 있다. 왜냐 하면, 바위에서 실패했을 때의 실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체력 부족이 핵심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이른 피로를 불러일으킨 그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형편없는 발 기술, 옳지 못한 몸의 자세, 홀드를 지나치게 홀드를 꽉 쥐기, 너무 느린 등반 속도, 흐릿한 포커스, 형편없는 식사로 인한 에너지 부족, 너무 많이 마신 술 그리고 너무 작게 마신 물로 인한 탈수증세 등등은 그 가능한 원인 중 단지 몇 개일 뿐이다.

이 스토리의 교훈은 클라이밍을 위한 최상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는 많은 등반 활동이 필히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바위 또는 인공암장에서 일주일에 3, 4일 보내는 것이 (일반) 체육관에서 그만한 기간을 보내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고 유익하다. 이 점에 대한 증거는. 집에서 철저한 체력 훈련을 하는 사람이 장시간의 등반 여행 도중에 체력 그 자체 만은 잃게 되나, 그와 동시에 등반 기량 만큼은 증가함을 깨닫게 된다는 점이다. 등반을 통한 기술 습득이 체력 상실을 상회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그렇다고 해서 그저 등반만 많이 하고 퍼포먼스의 다른 측면은 모두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최고의 클라이머들은 분명히, 그 퍼즐 전체가 완전하게 맞추어지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여기에는 높은 빈도의 체력 훈련이 포함되어 있다.

클라이밍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영역에 관한 여러분의 지식이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썼다. 앞 표지에서 뒷 표지까지 읽으시고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 아이디어와 테크닉이 생생하게 유지되도록 정기적으로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정보를 활용하여, 열의에 넘치는 가운데, 스마트하게 트레이닝 하여, 빠르게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에릭 허스트
shlee옮김

역주: 이 기사는 시리즈로 연재됩니다. 초중급자가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암벽 등반 트레이닝 법을 쉬운 말로 설명해줍니다.

플래시flash라는 말은 very rapid or suddenly라는 뜻도 있어서, 대단히 빠른 효과를 보인다는 의미도 있고, 온사이트와 비슷한 '플래시' 등반의 어의도 함축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여하튼 Flash Trainning은 '매우 효과가 빠른 트레이닝'을 나타낸다고 가정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는 회원 분들에게  책자 형태로 출력해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서론
1. 운동 학습과 퍼포먼스
2. 근력 트레이닝
3. 테크닉 트레이닝
4. 정신력 트레이닝
5. 식사와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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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지구력 트레이닝 2 - 에릭 회스트
국소 지구력 트레이닝 1 - 에릭 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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