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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2-12-17 18:22:29   조회: 6528  


두려움에 대한 이해 - 두려움 관리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

 

출처: “클라이밍” 지 통권 201호, 2001년 5월
필자: 테드 레카스
 

 

이제 10 피치를 올랐고, 마지막 확보물 위 6 미터 지점에 와  있는데, 동전 두께 만한

에쥐에서 (edges) 암벽화가 천천히 미끄러지고 있다. 미끈거리는 손끝으로 형편없이 작은 꼬투리 위에 (nubbins) 매달리려고 애쓰고 있다. 문제 해결 능력도 끝장이

나버렸고, 매달려 있을 수 있는 힘조차 - 올라가는 것은 그만두더라도 - 다 빠지고

말았다. 머리 속에 두려움이 가득 차고, 더욱 더 세게  그 작은 홀드를  쥐려고 하다가 그만 펌핑 아웃 되고 만다. 마지막 확보 지점이 어디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추락하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면할 길이 없다.

 

는 다른어떤  방법이 있을까? 가장 대담하다고 알려진 등반가 몇 사람의 말을 소개하고자 한다.

 

후퇴 할 때를 알자.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두려움이 등반을 망치고 있을 때는 그

루트 위에 있지 않아야 한다. 유명한 솔로 등반가인 피터 크로프트는 (Peter Croft)

이렇게 말한다: "우리를 굳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두려움이 통제 불능 상태인 경에는

후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후퇴는 역동작하는 신체적의 기술 뿐 아니라 (익혀야 할 만한 일임) 언제가 바로 그럴 시점인지를  아는 머리를 요한다.

 

두려움을  이해하자. (Tune In.) 엘캡의 A5 루트와 와이오밍의 쉽 랜치의  (Sheep Ranch) 베테란 클라이머인 크리스 맥나마라는 (Chris McNamara) 공포의 목소리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머리 속의 목소리와 친해져야 한다: 등반에 방해 되면 그

목소리를 침묵시키고, 닥쳐오는 위험을 경고 할 때에는 귀를 기울인다.”

 

대담성의 기초를 든든하게 쌓는다. 차츰 두려움의 정도를 높여가며,  많은

등반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쌓아 간다. 크로프트는 “힘든 솔로 등반을 할 때, 이미

전에 많이 해보았다면, 대체로 두려움이 실제로 생기지는 않는다. 내가  원하는 곳에 와 있기  때문이다.

 

로스트럼의 레귤러 노스페이스를 (the Rostrum's Regular North Face, 5.11) 프리

솔로 (free solo) 등반한 제이슨 스미스도 ith) 같은 의견이다, “해낼 수 있다는

절대적인 자신이 없는 어떤 루트를 솔로 등반하는 사람은 없다. 두렵고 말고 할 

여지(餘地) 자체가 없다.“ (Thers's no room for fear.)

 

정신 집중. (Focusing) 마인드 콘트롤이 중요하다. 맥나마라는 목전에 직면한 것에 대해 정신을 집중한다: “두려워진다는 것은 내 마음이 당장 직면한 동작들에서 떠나  ‘일어날지 모르는‘ 잡다한 일에 - 추락할 수도 있다, 확보물이 빠질 수 있다, 이번

피치가 어려울 수도 있다 등등 - 관해 잡담하고 있을 때다."

 

스미스도 동의한다, “대개의 경우, 그런 두려움은 자기 생각으로 만들어낸 두려움이고 (perceived fear), 아무 이유 없이 생기는 공포감이다.”


두려움을 건설적으로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는 코스인 ‘전사의 길‘이라는 (the Way of the Warrior) 루트를 개척한,미국  남동부의 대담한 클라이머 아르노일그너가 (Arno Ilgner) 어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해야 할 일에

정신을 집중하면, 두려워하는 일에 쓰일 에너지가 작아진다.”


마음의 안정. (Chill out.) 물론 때로는 염려하는 바가 현실적인 경우도 있다. 그럴 때,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Mindset is everything.) 크로프트는 항시 긍정적이다:

“겨우 겨우 올라가느니 보다는 차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주력한다.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가짐에 초점을 둔다.”


대담 무쌍한 초등과 솔로 등반을 수없이 기록한 짐 브리드웰에게는 (Jim Bridwell)

이것은 간단한 문제에 불과하다: “공포에 딸지 떨지 말자. 시작하기도 전에 스스로를

패배자로 만들지 말자.” (“Don't get psyched out. Don't defeat yourself before you start.")


일그너가 부연(敷衍)한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주의력을 기울이는가? 분명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할 것이고, 닥치는 일에 대해 수동적으로 대처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추락의 회피에 주의를 기울일 게 아니라, 상황의 해결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두려워하자. 어려운 동작을 하는 연료로 두려움을 사용한다면, 두려움이 등반을

보다 잘하게 만드는 밑천이 될 수 있다. 브리드 웰의 말대로, “두려움은 단지 우리로

하여금 보다 더 의식하도록 만들뿐이다. 두려움이 제공하는 아드레날린을 잘 통제할

수만 있다면, 두려움이 그 일의 완수를 위한 활동에 착수하게 만들어 준다.”


shlee 초역

련자료:

그리그리의 안전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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