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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어지는 바위에서의 인공 확보물 설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3-11-04 17:31:14   조회: 3847  


벌어지는 바위에 인공 확보물 박기




그림 2. A3 또는 그 보다 어려운 루트를 올라가고자 할 때는, ‘익스팬도’ 게임을 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익스팬도‘란 (’expando') 용어는 압력 받으면 움직이는 크랙이나 덧바위를 말한다. 이러한 갈라진 바위는 삐꺽거리는 거대한 덧바위에서부터 세로로 쩍 갈라진 극히 미세한 크랙에 이르는 온갖 종류가 있다. ‘하드 에이드’ 등반에서는, 벌어지고 있는 크랙에 조심성 없이 피톤을 박는 것은 (nailing) 휙 날아 떨어지게 (big ride)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피톤 박을 때 나는 마치 모든 크랙이 벌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작업한다.

피톤 박을 때 바위에 상당한 압력을 가하게 된다. 세로로 쩍 갈라진 듯 보이는 크랙인 경우에도, 밑에 있는 벽과 별도로 움직일 수도 있는, 거대한 크기의 들떠 있는 바위 판에 실은 우리가 매달려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제일 얇은 크랙에 쓰이는 RP와 카퍼헤드는 표면과의 정확한 접촉에 의지한다. 1 mm의 몇 분지 일이라도 그 표면이 움직이고, 그 확보물에 체중을 실으면, 그만 빠지고 만다. 벌어지는 크랙을 만났을 때 도움이 될만한 요령 몇 가지를 소개코자 한다.

우선, 그 크랙이 TCU를 받아들일 정도의 크기인가? 그렇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피톤이나 너트나 헤드와 달리 캐밍 장비는 크랙과 함께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캠에 의지해 서있는 동안 그 크랙이 조금 벌어져도, 그 캠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익스팬도’ (expando) 구간은 캠으로 인공 등반한다.

크랙이 TCU를 쓰기에는 너무 좁으면, 좀 더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다.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구간의 시작 지점에는 나는 될 수 있는 한 가장 큰 피톤을 (pin) 박기를 좋아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 덧바위의 벌어지는 범위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적어도 하나의 든든한 확보물이 마련되는 셈이다.

그 다음에, 그 크랙을 잘 보고 공략 방법을 마련한다. 피톤을 박느냐, 너트를 꽂느냐, 카퍼헤드를 설치하느냐, 아니면 이 세 가지를 섞어 쓰느냐? 나는 대개 처음에도 피톤을 쓰고, 그 다음에도 계속해서 피톤을 쓰기를 좋아한다. 지나치게 때려 박거나 너무 큰 사이즈를 쓰지 않고자 하며, 피톤이 약간 위쪽으로 기울어지도록 한다 (그림 1), 그럼으로써 그 크랙이 벌어질 때 피톤이 아래로 움직일 것으로 가정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의지하고 있는 확보물이 빠져나올 경우에 대비하여, 설치하는 확보물에 팽팽하게 데이지체인으로 연결한다. 내가 의지하고 있는 확보물이 정말로 터질 것처럼 보이면, 내 체중을 위쪽 확보물로 옮기고, 그 확보물을 최대한 강하게 그리고 가장 먼 곳에 때려 박는다 (그림 2).

카퍼헤드와 너트를 쓰기로 정했으면, 그렇게 하는 동안은 아마도 이 설치 방법을 지속해야함을 알아야 한다. 반드시 피해야 할 중요한 점은, 좁은 너트나 헤드 위에 피톤을 박는 것이다. 왜냐 하면 그렇게 했을 때 그 크랙이 반드시 넓어지면서 그 밑의 확보물이 터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헤드조차도 크랙을 벌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1호 또는 2호 헤드 위에 3호 짜리를 때려 박을 때 그렇게 된다.

벌어지는 크랙에서 아슬아슬한 2호 짜리 카퍼헤드에 의지하고 있는데, 다음 확보물은 피톤을 써야 할 듯 보인다고 하자. 첫째로, 캠 훅을 (cam hook) 고려해본다. 그 덧바위가 극히 불안정하지는 않다면, 그 캠 훅에 실린 체중이, 의지하고 있는 확보물을 터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그 페이스(face)에 훅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이다. 훅은 크랙 안에 설치하지 않으므로 벌어지는 바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든든한 훅에 의지한 채 체중을 지탱해주는 확보물을 위태롭게 허자 않고 피톤을 때려 박을 수 있다.

미묘한 ‘익스팬도’ 확보물 위에서 피톤을 박는다면, 설치하고 있는 피톤에 데이지체인을 팽팽하게 연결한다. 될 수 있는 한, 자유등반 페이스 홀드를 사용하여 무게가 좀 덜 실리도록 하며 헤드가 갑자기 터질 경우 강하게 ‘스윙‘할 대비를 한다.



그림 1. 약간 위로 기울어진 각도로 피톤을 설치함으로써 그 피톤이 터지기 쉬운 아래쪽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클라이밍 지, 마크 시놋
shlee 抄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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