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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없이 등반하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3-07-16 11:02:50   조회: 3630  


배낭 없이 등반하기



그림 1. Rack Pack은 간단하게 장비를 정리하는 방법이며 하산 시에도 더 편하다. 몸에 잘 맞게 조정하시기를!

일주일 내내 the Prow라는 루트를 하루 안에 등반하리라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제는 저물어가는 빛 속에서 워싱톤 컬럼의 정상에 서게 되었고, 곧 이 등반을 끝내게 되었는데.... 요세미티 계곡 건너편에서 해프 돔이 선홍색으로 빛나고 있으나, 지금은 온통 그 악명 높은 ‘노스 돔‘ 협곡  내려가기와 그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  방심할 수 없는 “죽음의 슬랩”에 관한 생각 뿐이다. 크럭스의 컨셉이 등정에서부터 하산으로 바뀐다.

여러가지 복잡한 매듭과 로프 코일 그리고 헐렁하게 늘어져 있는 장비를 찬 채로 떠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를 취함으로서 효율적인 등반 여정을 마련할 수 있다. 어프로우치와 하산 거리가 상당히 먼,  깊은 계곡에서의  산행이나 알파인 암벽 등반을 할 때는, 등에다가 로프와 장비를 지고 이동해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하강과 앵커 구축을 위해 장비와 로프를 빨리 꺼내 쓸 필요도 있을 것이다. 어떤 루트를 위해 장비를 준비하듯이, 배낭없이 가는데에도 기술을 요한다. 

장비 정리 (the rack pack).

어깨에 거는 싱글 또는 다블 기어 슬링을 써서 장비를 잘 정리하고 걸치적 거리지 않게 준비하기는 쉽다. 스페어 카라비너 하나를 가장 앞에 있는 하니스 장비 고리에 클립한다. 그 다음에 이 비너를 기어 슬링에 걸되, 모든 장비의 앞에 있게 한다. 그렇게 하면, 모든 장비가 몸 옆에 있게 된다 (그림 1). (또한 캠을 걸 때 그 슬링에다 걸지 말고 그 트리거 바아에 클립함으로써 캠의 “스윙” (swinging) 현상을 없앨 수 있다.) 다블 기어 슬링인 경우 몸의 다른 쪽에도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어떤 경우이든 간에, 추가로 비너를 써서 길이를 길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식의 장비 꾸러미가 마치 바지 멜빵처럼 하니스가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잡아준다 - 신발과 물병이 아래로 무겁게 처질 때 이 방식이 특히 도움이 된다.
 

그림 2. 모든 장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갖고 간다. 

로프 정리 (rope pack).

쉽게 꺼낼 쓸 수 있어야 하고 편안해야 하므로, 로프 다발은 (rope pack) 은 항상 장비 다발 (rack pack) 위에 있어야 한다. 로프를 먼저 버터플라이 코일로 만들고, 그 다음에 등에 얹는다. 그 로프의 양쪽 끝이 목 높이에서 그 코일을 빠져 나와야 한다.

어깨 위와 겨드랑이 밑을 지나도록 묶은 후, 두 끝이 허리 높이에서 자기 몸의 앞으로 다시 올 때까지 그 코일로 감은 로프와 몸을 한바퀴 돌게 한다. 그 방식으로 했는데 아직도 느슨하면, 그 두 끝이 다시 몸과 그 로프 코일을 감게 한다. 끝으로 그 전체 시스템이 꼭 맞게 하기 위해, 그 두 가닥으로 허리에서 스퀘어 매듭을 (square knot) 묶는다. 이제는 완전히 고정되었고 짐도 다 지었다 (그림 2). 이젠 클립하면서 가면 된다. 헤드램프와 음식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하니스에 걸 수 있는 크기가 작고 별로 튀어나오지 않는 간단한 백을 갖고 간다.

큰 골칫거리를 줄일 수 있는 또 하나의 간단한 방법은 신발을 잠금 비너로 하니스에 거는 것이다. 신발의 그 생김새와 뻣뻣함 때문에, 잠금비너를 안 쓰면, 침니 속에서 쩔쩔매며 올라갈 때 또는 슬랩에서 미끄러져 내리거나 혹은 작은 관목 숲 속을 지나다가 비너에서 빠지기 십상이다.

클라이밍 지, 조나산 콥
shlee 抄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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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마라톤 로프, 10. 0 mm 60 M 드라이 Singingrock 레게 하니스
베림모홈 (2003-07-16 16:06:14)
오늘 밤 설악산 가서 써먹어 볼랍니다.
작은 배낭을 매어도 무방할것 같은디....
참, 휴가여행(1주일정도)을 설악 바위들에서 보내기루 하구
오늘 밤 출발합니다.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합니다.
합숙훈련(?)을 하고 나면 실력이 좀 나아지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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