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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테이핑 - 다친 손가락 보호와 부상 예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3-03-07 13:42:22   조회: 8303  


 

손가락 테이핑

 

머리말

부상이 있는 상태로 등반해서는 안 되며, 부상이 나을 때까지 등반을 쉬든가 또는 의사에게 가봐야 할 것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느끼면 다음에 소개되는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부상이 악화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테이핑은, 정확히 해주기만 하면, 트레이닝 시 또는 힘든 등반을 하는 동안 부상당하지 않도록 예방해준다. 처음에는 이 방법을 안 쓰고 있다가 나중에 부상을 당한 경우에는 부상으로부터의 재활을 위해 이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이 글은 올바르게 손가락 테이핑하는 법을 설명코자 하나, 충고라고까지는 할 수 없을 것이고 단지 약간의 도움이 될 뿐이다. 부상당하면 일단 의사를 찾아가야 할 것이다.

용어

  • 테이프: 별도로 말하지 않는 한, 여기서 말하는 것은 스포츠 테이프이다

  • 테이프 접착제: 테이프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접착제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 손가락 관절: 손가락 관절의 위치를 말한다. 손가락 끝(01)에서 시작하여 관절들을 (01, 02, 03) 가리킨다.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통상적인 보강 방법 (Regular reinforcement:)

1.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를 따라 첫 관절과 마지막 관절까지 붙인다. 손바닥 위에 남는 부분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잘라낸다.

2.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의 손끝에서부터 두 번째와 세 번째 관절 (손과 손가락 연결하는 첫 마디) 사이에 반지 모양으로 각각 감아주되, “사이‘라는 점에 주의하시라. 관절 ”위“가 아니다. 적당한 정도로 타이트하게 테이프를 감아야지, 주먹을 꽉 쥘 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하지 않아야 한다.

 

 

 

 

 

3. 첫째 관절과 둘째 관절 사이에서 2 단계와 3 단계의 절차를 반복한다.

 


 

 

 

 

“X" 자형 보강하기: (“X” reinforcement:)

1, 폭 4분지3인치, 길이 8 인치 짜리 (20cm) 테이프 두 가닥을 중지와 무명지의 아래 부분에 (基部) 각기 감는다.

2. 손가락을 “c" 자형으로 굽히고 굽힌 관절의 아래에서 첫째와 둘째 관절 사이의 손가락 바깥쪽으로 감는다. 내내 ”c" 자 형태를 유지한다.

3. 관절 둘레에서 테이프를 두 번 감는다. 같은 관절 아래로 다시 돌아가서, 손가락 밑 부분 둘레에 1번 반 감아서 끝낸다. 지지력을 더 높이려면 좀 더 테이프를 길게 쓴다.

다친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테이핑 (Protection Methods)

테이핑이 느슨해지고 손가락이 “c"자 형 자세로 유지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감아야 한다!!!

다친 손가락의 통상적인 보호와 보강 (Regular Protection-reinfocement)

1. 다친 손가락에 미끌거리지 않는 접착제가 사용된  데이프를 붙인다 (Contact Base라는 상표가 괜찮다...)

2. 손가락을 “c"자 형으로 굽힌 채, 손가락을 따라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짜리 테이프를 붙인다. 보다 나은 등반 감각을 위해 손가락 끝의 8분지3 부분에는 테이프를 붙이지 않는다.

3. 폭 0.5 인치, 길이 4 인치짜리 테이프 한 가닥을 손가락 끝과 첫 관절 사이의 다친 손가락 부위에 감는다.



4. 폭 0.5 인치, 길이 4인치짜리 테이프 한 쪽을 손가락 끝에서 두 번째 관절과 세 번째 관절 사이에 (손에 손가락이 연결되는 부분, 손가락의 그 첫 구간) 다친 손가락 둘레에 반지처럼 감는다. 관절 “사이”를 말하는 것이지, 관절 “위”가 아님을 주의하시라.



5, 손가락 가운데 마디에서도 4번의 과정을 반복 한다 (첫째 관절과 두 째 관절 사이).


다친 손가락을 “X"자 형으로 보호하고 보강하기 (“X” protection reinforcement:)

1. 4분지3 인치 폭에, 길이 13 인치인 테이프로 “X" 자 형 보강법에서 사용된 절차를 반복하되, 손가락의 마지막 부분까지 연장 한다 (손톱에서 첫째 관절까지). 통상적인 보호-보강법이 건(힘줄)을 좀 더 잘 보호해줄 것이다. 이 방법이 효과를 갖는 이유는 힘줄에 가해지는 하중의 일부를 테이프가 분담하기 때문이다.



바이오닉 핑거 (Bionic Fingers, 생체공학적 보강)

이 테이핑 기법은 기본적으로 손가락을 따라 세 가닥의 테이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손가락 위에 다친 손가락의 “X" 자형 보호-보강법을 쓴다. 다음 순서대로 한다.

1. 폭 0.5인치 길이 1.5 인치 폭의 테이프 세 가닥을 만들어 손가락을 “c"자 모양으로 굽힌 채 손가락을 따라 붙인다. 다음 순서대로 한다. (역주: 원문에 1/2” by 1 ½”로 표시되어 있으나 길이가 이상함. 적당한 길이로 각자 써야 할듯함)

2. 폭 0.5인치 길이 36 인치 (테이프를 만들어 손가락의 기부(基部)에 붙인다. 그 기부에 한번 감고 관절 밑에 사선 방향으로 나아가서 다음 관절까지 이른다. 그 다음에 한 번 더 감고 손가락 매듭 밑에서 사선방향으로 손톱에 이를 때까지 마지막 관절까지 간다. (역주 : 원문에 1/2” by 36”로 되어 있으나, 36인치는 너무 길거나 표기가 잘못된 듯함) )

3. 이제는 2단계에서 한 것과 똑 같은 식으로 손가락을 감기 시작하되, 각 관절을 한 번만 감는 게 아니라, 서너 번을 감고, 다시 손가락의 기부(基部)에 이를 때까지 대각선 방향으로 간다.

쓰다 남은 테이프 조각을 암벽 등반지나 그 밖의 다른 곳에 남기지 말고, 쓰레기 통에 버립시다.

Giancarlo Costagliola, rockclimbing.com

원문 보기  

shlee 초역
 

송희종 (2003-11-25 17:21:23)  
저는 부상방지 차원에서 X자형 감기를 10개월 이상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good입니다.

이 방법을 몰랐을 때는 운동 후 손가락 통증이 약간씩 있었는데, 테이핑을 하고나서부터는 무리한 동작이나 미세홀드를 잡아도 손가락이 잘 견디어 줍니다.
부상 없이 오랫동안 즐거운 등반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해주신 shlee 선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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