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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앵커에 로프를 끼우는 톱로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2-28 23:46:12   조회: 2135  


미리 앵커에 로프를 끼우는 톱로프(Toprope)

The Pre-thread Toprope
 


앵커-친화적 TR 설치

 

야외에서 암벽 초보 친구들과 등반하고 있는데, 체인으로 고정된 앵커에 톱로프(toprope)를 걸어 놓고자 할 때가 있죠. 톱로프를 안전하게 설치하고 회수할 수 있는 건 오직 당신뿐인데, 루트마다 두 번씩 올라가기가 - 한번은 로프를 걸기 위해 그리고 한번은 앵커를 정리하고 체인에 의지해서 하강하기 위해 - 정말 싫을 때가 있죠. 다들 그 고정 앵커에 로프를 통과시켜 놓고 톱로핑을 하고, 체인에 통과시킨 톱로프를 이용해 내려 주는 방법을 쓰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죠. 그건 절대로 안 됩니다. 알다시피 그건 죄악입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내려주면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심하게 체인이나 링을 닳게 만드니까요.
 

그러기보다는, 먼저 올라가서 앵커 체인에 로프를 끼운 다음, 볼트나 체인의 좀 높은 곳에 퀵드로를 걸고 그 ‘드로’ 속으로 로프를 통과시킵니다. 그래야 로프에 실리는 하중이 체인 고리가 아니라 자기가 건 비너에 실립니다 (그림 A). 필히 카라비너 게이트를 반대로 하거나 잠금비너를 써야 합니다. 마지막 등반자가 그 퀵드로를 회수할 때 이미 그 사람은 체인을 통해 앵커에 연결되어 있어, 다시 로프를 풀어 끼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행 전부가 아니라, 단 한 사람만 내려주면 됩니다.

체인이 퀵드로보다 짧다면 차선책으로 체인 고리의 좀 높은 곳에 비너 두 개만 걸고 거기에 로프를 통과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림 B) - 이 때 잠금비너를 쓰는 게 제일 좋고요. 각도에 주의하고, 체인이 90도 이상 당겨지거나 조금이라도 로프가 잘 안 빠지면 이 방법을 쓰지 마십시오. 볼트에 하강 링만 있는 앵커라면, 위까지 등반해서 예전 방식으로 회수해야만 합니다.
 

출처: www.climbing.com

S. H.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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