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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감으로서 목숨을 구해주는 그라운드 러너 빌레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03 11:07:57   조회: 1861  


목숨을 구하기 위한 달리기

Tech Tips: Run For Your Life
By Adam Scheer

그라운드-러너 빌레이를 (ground-runner belay) 해야 바닥을 치지 않습니다. 가령 당신의 파트너가 이미 자신의 무시무시한 새로운 헤드포인트를 317번이나 톱로핑했다고 합시다. 그 모든 연습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아직도 그의 발이 끔찍하게 어려운 그 마지막 동작에서 쑥 빠진다. 이제 시즌이 끝나가고 있고,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있다. 자, 이제, 오늘이 바로 끝내는 날이다. 파트너가 그 9미터 길이의 그 작은 몬스터를 마지막으로 솔질하며 자기 엄마에게 어색하게 “엄마 사랑해요”라고 전화를 건다.
이 방법은 전문가만 써야 합니다. 우리의 단짝 파트너는 자신의 새 프로젝트를 이미 317 번 째로 톱로핑했다. 눈을 가리고 맨발로 그리고 애국가를 부르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 모든 리허설에도 불구하고 가끔 그 끔찍하게 힘든 마지막 동작에서 그의 발이 여전히 쑥 빠지곤 한다. 그러나 이젠 점점 시즌의 끝이 다가오고 있고 공기도 서늘하다 - 자, 드디어 오늘이 결전의 날이다. 그가 길이 9미터인 그 끔찍하게 힘든 미니-몬스터 루트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솔로 털어내고 자기 엄마에게 어색하게 “엄마, 사랑해요”라고 전화한다.
처음에 있는 그리고 유일무이한 확보물은 우리 친구가 10 피트 지점에 박아 놓은 든든한 너트 하나 뿐이다. 스타트 부분을 휙 오른 후 그의 눈이 커진다. 그 마지막 동작에서 실수하고 나서 그가 휙 떨어진다 -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확보자가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뒤로 막 뛰어간다. 2초 내에 상황 끝.
파트너가 “어휴, 고마워”라고 말한다. 바닥 위 겨우 몇 자 높이에서 안전하게 추락을 멈추었다. 친구가 10 피트 높이에 있는 단 하나의 확보물에 의지한 채 30 피트를 떨어졌으나, 파트너가 바닥을 치지 않게 확보자가 잡아 준 것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파트너가 떨어지는 동안 확보자가 빨리 벽에서 멀리 뛰어감으로서 늘어진 로프를 끌어 들였을 뿐 아니라 그 행위의 효율을 높이고자 그라운드-러너(ground-runnner)를 썼다. 이 특수한 빌레이 방식에서 그 루트 밑에 설치한 디렉셔널(directional) 속을 로프가 지난다. 이 확보물은 바깥쪽과으로 그리고 위쪽으로 힘이 가해져도 절대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슬링 하나와 잠금 비너로 이 셋업을 마감한다. “흔히 쓰는” 벽에서부터 밖으로 뛰는 빌레이에 비할 때 이 그라운드-러너 빌레이는 세 가지 중요한 장점을 갖고 있다:

1. 확보자가 늘어진 로프를 훨씬 더 많이 끌어들인다. 그라운드 러너(ground runner)가 없으면, 뒤로 뛰어가는 확보자가대각선 방향으로 로프를 끌고 가므로, 확보자가 바닥 위로 가는 거리보다 훨씬 로프가 덜 회수된다. 확보자가 14 피트를 달리면, 겨우 7.2 피트 정도의 늘어진 로프를 끌어들임을 단순한 기하 계산이 보여준다. 그리고 이 때 등반자는 바닥을 치고 만다. 그라운드 러너를 쓰면, 확보자가 약 13 피트를 달리며 (왜냐하면 확보자가 등반자를 더 빨리 잡아주므로) 늘어진 로프 13 피트를 끌어들인다. 로프가 늘어나므로, 등반자는 바닥에 부딪치기 직전에 멈춘다.
2. 그라운드 러너가 등반자가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해준다. 지면 높이에 있는 확보물이 로프를 벽 가까이 있게 해주므로, 떨어지는 클라이머는 로프에 부딪칠 위험과 로프에 쓸려 화상을 입거나 다른 부상을 당할 위험이 준다.
3. 그라운드 러너는 필히 첫 확보물에 아래 방향으로 무게가 실려야 한다. 첫 확보물이 마지막 확보물일 때 이 점이 특히 중요하다. 보통은, 확보자가 바위에서 뒤로 물러서면, 추락을 잡아줄 때 확보자 쪽으로 - 바위에서 바깥쪽으로 - 하중의 일부가 그 첫 확보물에 실린다. 이렇게 바깥쪽을 향하는 힘 때문에 너트가 쉽게 쑥 빠진다. 그라운드 러너 속으로 로프를 지나게 하면, 그 힘이 아래쪽을 향하게 된다.
벽에서 밖으로 뛰는 빌레이는 어떤 것이든 위험하고 고도로 전문적인 테크닉이다. 이런 식으로 추락을 잡는 힘은 정말 격렬하다. 이 테크닉이 가장 도움이 되는 곳은 지면 가까이 런아웃(run-out)이 있는 루트이거나, 루트 위의 높은 곳에서 바위 턱에 추락하는 클라이머를 확보할 때다. 이 방법은 매우 긴 추락을 잡아줄 때는 덜 유용하다. 그 이유는 떨어지는 클라이머가 가속도를 일으키는데 그보다 느린 확보자의 동작은 그 효력이 체감되기 때문이다. 로프가 늘어나므로 추락 거리가 더욱 길어지기 마련이니, 그 점을 고려해야 한다 . 특히 루트 위 높은 곳에서 추락할 때 그래야 한다. 이런 식의 빌레이를 감행하기로 했다면, 헬멧을 쓰고 미리 달려갈 길을 선택해놓고,확보자에게 가해지는 상당한 위험을 인식해야 한다.

Adam Scheer is a graduate student in physics at the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He explores this topic in greater detail at climbinghouse.com/featured.

출처: www.climbing.com

Sun Ho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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