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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클라이밍에서의 비행 교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9-16 15:39:07   조회: 1575  


스포츠 클라이밍에서의 비행 연습

Tech Tips: Sport Climbing - Flight School
By Arno Ilgner / Illustration by Jamie Givens
 


실제로 추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해서 꼭 매우 편안한 마음으로 추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를 사로잡는 것이 불확실성이다. 우리가 떨어질 수도 있음을 알고 있어, 전력을 다해야 하는 크럭스에서 망설이고, 미리 예상하고, 홀드를 향해 맥없이 그냥 탁 치거나 손을 놓고 만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추락의 전 과정을 더 많이 연습함으로써, 힘든 등반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한 번에 조금씩 추락의 스트레스에 철저히 익숙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편안한 마음으로 연습해야 한다. 그냥 위로 올라갔다 긴 추락을 하면 안 된다. 잔뜩 긴장하고 억지로 “참으면서” 그런 훈련을 하면, 두려움을 기반으로 하는 마음가짐이 더욱 더 깊이 각인될 수 있다. 차라리, 다음 방법을 활용하여, 마치 좋은 “스트레칭”을 하듯, 조금씩 우리의 심리적 안전지대를 (comfort zone) 넓혀야 한다.
 


우선 처음에, 중간이나 위쪽 구간이 깨끗한, 약간 오버행인 스포츠 루트를 고른다. 눈에 안 뜨이던 장애물이 있을 경우에는 우선 짧은 추락부터 해보기 시작한다. 그 지형이 꽤 쉬워서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어야 한다. 12 내지 15미터 정도를 선등으로 올라간다.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볼트에서 멈추고 확보자ㅀ 하여금 우리를 4, 5미터 정도 내려주도록 하여, 시스템 내에 로프가 츙뷴하  있는 톱로프 상황을 만든다. 여기에서 연습하기 시작한다.

톱로프 추락
우리가 몇 피트 올라가면 확보자가 꽉 고정해주어야 한다 (늘어진 부분만 끌어들이는 것이 아님). 그 다음에 추락한다. 폼에 집중해야 하며, 밑을 내려다보고, 팔과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굽히며, 떨어지면서  숨을 내쉰다. 내려다봄으로써 착지하는 존(zone)을 알 수 있다. 차분하면서도 팔  다리를 즉시 쓸 수 있는  자세를 취해야 바위에 충돌해도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떨어지면서 끝까지 숨을 내쉬면 침착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추락 거리가 길수록, 더 오래 내쉬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확보자가 우리를 꽉 고정하고 있는 가운데 5, 6피트 정도를 올라간 다음, 여전히 톱로프 상태에서, 앞에서 말한 식으로 떨어지되, 밑을 보고 팔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굽힌다. 추락하는 내내 숨을 내쉰다. 점점 더 편안하게 느낌에 따라, 서서히 추락 거리를 늘리되, 제일 높이 클립한 볼트 위로는 등반하지 않아야 한다. 너무 긴장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완전히 편안하게 느낄 때까지 도로 추락거리가 더 짧은 곳으로 돌아간다. 느슨한 톱로프에서 내내 숨을 내쉬며 15 내지 20 피트를 추락할 수 있게 된 연후에, 짧은 선등자 추락을 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잡아주기
추락 연습을 할 때, 파트너의 추락을 잡아주는 것도 꼭 연습해야 한다. 빌레이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추락을 잡아줌으로써 자기가 선등할 때 무엇을 주의하고 요구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추락을 잡아주는 일에 경험이 없거나 불안하면, 오그라들어 바닥에 딱 붙어 있으면, 잡아주기가 더 어려워지고 선등자를 바위에 쾅 부딪치게 만들 시킬 수도 있다. 오히려 추락하는 힘에 저항하지 말고 몸이 1.5 미터 이상 끌어올려지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 절대로 점프하면 안 된다. 그 일은 추락의 힘이 알아서 하도록 맡겨야 한다. 체격이 다른 사람을 잡아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빌레이를 잘볼 줄 알고 부드럽게 추락을 잡아주는 것이 선등하다 떨어지는 파트너를 안전하게 지켜주는데 대단히 중요하다.


선등자 추락
앞에서 말한 것과 똑 같이 세팅하고, 흐니 하는 방식으로 확보자가  선등자 빌레이를 해주는 가운데 높은 볼트까지 등반한다. 허리가 그 볼트에 이르면, 손을 놓아, 그 시스템 내에서 느슨하게 나와 있는 로프 길이만큼 추락한다. 폼에 집중해야 한다. 밑을 보고, 팔과 다리를 굽히고, 추락하면서 내내 숨을 내쉰다. 편안하고 차분하게 느낄 때까지 한 두 동작 더 위로 올라가서 짧은 거리의 선등자 추락을 연습한다. 추락 거리를 서서히 늘린다. 확보자가 매우 능동적으로 그리고 부드럽게 추락을 잡아주어야 한다. 추락할 때마다 시종일관 천천히 숨을 내쉬고, 오직 손을 놓을 뿐이지 점프는 안 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휙 점프하면 로프가 팽팽하게 될 때 바위 쪽으로 더 강하게 몸이 스윙한다. 조심스럽게 이 효과를 시험해봄으로써, 이 방식이 어떻게 작용하며 어떻게 추락 기술과 충돌 기술을 향상시키는지 알 수 있다. 여러 날에 걸쳐 연습 시간을 나누고 서서히 추락 거리를 늘려가면, 나중에는 자신의 프로젝트 루트에서 직면할 추락보다 더 긴 것도 할 수 있다. 늘 하는 웜업 루틴(routine)에 두세 번의 추락을 포함시킨다. 또한 자신이 현재 해결하려고 노력 중인 프로젝트에서 이 훈련을 하여, 자신이 망설일 수도 있는 어떤 특정한 추락을 미리 연습할 수도 있다. 자신의 프로젝트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하게 추락할 수 없음을 알았다면, 대단히 중요한 것을 배운 셈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한 보다 안전한 루트를 찾아야 한다. 추락에 집중하는 시간을 조금 가짐으로써, 등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가을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체력적으로 더 강해지기에는 너무 늦었을지 모르나, 완등하는데 곡 필요한 것이 보다 맑은 마음일 수도 있다.

아놀드 일그너의 새 책 Espresso Lessons From the Rock Warrior’s Way가 효과적인 추락 방법과 등반 향상을 위한 다른 중요한 요소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www.climbing.com 아놀드 일그너

S. H.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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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2010-09-18 16: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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