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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등반하는 사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11 16:23:35   조회: 3069  





처음 등반하는 사람

초보자와 처음 바위 하는 요령 8 가지

말라는 당신의 베스트 프렌드이다. 그녀는 마라톤을 하며 달리기를 할 때는 나보다 훨씬 낫다. 그러나 나는 클라이머이니, 말라는 “다른” 친구들의 하나이다. 적어도 그녀가 등반에 관심을 보이기 전까지는 그렇다는 말이다. 하지만,평지에 사는 사람에게 수직 세계의 지식을 전해주기에 앞서, 그런 사람과 같이 등반하는 첫 날을 위한 몇 가지 기본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아래에 제시되는 것은 (말라와 여러분의) 기대를 관리하고, 즐기고,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여덟 가지 방법이다. (참고 사항: 실내 암장의 통제된 분위기가 말라의 학습 과정 중 좋은 입문 현장이 될 수 있다.)

자기 등반은 내일 하는 것이 낫다

처음 가르치는 날 여러분 자신은 등반을 많이 할 기대를 하지 않아야 한다. 전혀 안 할 수도 있다. 말라가 “잡아줘(Take)" 또는 "텐션"이라는 말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여 여러분이 병원에 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단순한 지역 봉사 등반으로 여기는 것이 더 낫다. 여러분의 등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같이 등반하는 단짝 친구에게 연락하여 말라와 등반 하고 난 다음 날에 등반하는 약속을 정하는 것이다.

올바른 장비

말라는 무엇이 필요한지 모른다. 그녀에게 여러분이 빌려줄 등반 장비 (하니스, 암벽화, 초크) 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자외선 차단 크림, 물, 음식, 튼튼하면서도 편한 어프로치 신발, 그리고 기온에 맞는 옷 등이 필요하다. 또한 그녀를 위해 임대용 배낭을 구해 둔다.

위에서 앵커에 건다

톱 로핑이 말라에게 등반을 소개하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이다. 선등 방식이나 멀티 피치 등반이 아니다. 그녀가 5.10까지 그럭저럭 해낼 수 있음을 여러분이 <알고> 있더라도, 5.5부터 시작하는 것이 낫다. 그런 쉬운 그레이드에서 말라가 기초 기술을 배우면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말라가 여러분을 안전하게 빌레이 보거나 내려줄 수 있다고 기대하기 어려우니, 위에서 앵커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야, 톱 로핑을 혼자서 설치할 수 있다.

지식 = 파워

여러분이나 말라가 바위를 만지기 전에, 기초 사항 설명 시간을 갖는다. 추락 계수, 충격력 또는 역학에 관해 설명할 필요는 없다. 그러 단순한 설명만 해준다. “빌레잉은 등반자가 등반할 때 로프를 제동 함으로서 등반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 추락은 등반의 일부이다.“ ”이런 로프는 다이내믹 로프다. 무게가 실리면 그 충격을 흡수한다는 뜻이다.“ 등등.

20피트 이내로

말라의 첫 등반 루트는 20피트 정도에서 멈추어야 한다. 앵커가 70피트이어도 말이다. 그래야 안전에 집중하고 고함지르지 않고 핵심적 정보를 전할 수 있다. 말라가 하니스에 로프를 묶을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움을 받음이 없이 그 매듭을 여러 차례 제대로 묶을 수 있도록 함), 그녀를 빌레이 보면서, 빌레이 명령을 연습시키고, 그녀가 “톱”에 이른 다음에는 그녀를 내려줄 것임을 설명해준다. 그런 다음 그녀로 하여금 그 20 피트 짜리 임시 피치를 등반하게 하면서, 등반 명령을 좀 더 연습시키고 기초적인 동작 원리를 복습시킨다.

내려 줄 때, 처음 내려오는 사람에게는 뒤로 기대어 앉는 소파에 앉은 듯 뒤로 주저 않게 한 다음 바위를 따라 걸어 내려오게 한다. 만일 말라가 내려 오는 도중, 무언가에 매달리고 싶어 하면, 하니스에 묶은 매듭을 잡게 한다.

빌레이 교육

일단 말라가 등반을 해보고 안전 시스템에 대해 편안하게 느끼고 난 다음, 빌레이 보는 법을 가르친다. 처음에는 안전하게 바닥에서 가르친다. 바위 위가 아니라, 안전한 바닥 위에서 안전한 방식으로 한다. 등반자 쪽으로 20피트 정도 로프를 끌어 당겨 놓고, 제동 손 컨트롤의 중요성을 더욱 강력히 입력시키며, 말라로 하여금 로프를 끌어들이고 고정시키도록 시킨다.

일단 그녀가 자신의 기술에 자신감을 갖게 된 후, 등반하기 시작하되, 말라가 금방 이해하고 반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작 몇 개마다 여러분이 밑을 내려다 본다. 끝으로, 낮은 곳에 머물러야 한다. 추락이 겁나거나 다운클라이밍하기가 불안한 곳에 있지 않아야 말라를 내려주는 방식을 지휘할 수 있다. 예비 조치로, 손으로 빌레이 보는 백업을 하기 위해 (hand-belay backup), 나의 신참자가 내려주기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살펴볼 동안, 빌레이 보는 쪽 로프를 내가 잡는 경우가 자주 있다.

보다 높은 의식

말라는 처음으로 등반자 확보를 해보므로, 위험성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는 법을 배워야 한다. 등반자가 추락해도 그녀가 바위 쪽으로 끌려가거나 바위 턱에서 끌려 나가지 않도록 안전하고 평평한 곳을 찾도록, 자신의 빌레이 스탠스를 그녀가 주의 깊게 골라야 한다. 또한 그녀로 하여금 반드시 위쪽도 보게 하고, 추락하는 물체를 조심하고, 반드시 로프가 안 꼬이게 하고 로프가 어딘가에 걸리지 않게 하고 로프가 잘 움직이게 하도록 한다. 끝으로, 말라의 장비가 제대로 장치되어 있는지 검사하면서, 어떤 점을 살피고 있는지를 그녀에게 말해주어 (가령, 하니스 버클이 이중으로 잠겨져 있는지, 비너 개폐구가 잠겨져 있는지, 매듭이 제대로 마감되어 있는지, 빌레이 장비에 제대로 로프를 끼워 놓았는지), 출발 전에 체크할 사항들을 그녀가 암기하고 채택하게 한다.

평생 등반을 좋아하게 되기

일단 말라가 기초 사항을 마스터 하면, 점진적으로 등반 난이도를 증가시킨다. 여러분이 제대로만 하면, 그녀가 다음 등반하는 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고 기꺼이 더 많이 배우고 싶어 하게 된다. 또한 그럼으로써 여러분은 보다 안전한 초보 클라이머가 태어나게 만든 것이고, 그 점에 대해 앞으로 우리 모두가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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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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