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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에서의 신속한 후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1-21 17:52:21   조회: 2227  


얼음에서의 신속한 후등

Seconding ice fast

대부분의 빙벽 등반 팀은 대륙 이동 속도로 얼음을 등반한다. 흔히 보는 실수는 선등자와 후등자가 모두 같은 전략을 쓰는 것이다: 코끼리의 무게도 견딜 정도로 너무 세게 피크를 때려 박고, 얼음 발판 사다리를 만들 때까지 크램폰으로 강타한다. 그런 치밀한 조심성은 선등 시에는 권장할 수도 있으나,  후등 시 그렇게 하면 등반 시간만 쓸데없이 길어지고 덜덜 떨면서 빌레이 보는 시간만 공연히 길어진다. 후등자가 할 일은 첫째는 속도, 둘째는 그에 준하는 안전이다. 이러한 역전이 후등자로 하여금 완전히 다른 - 그리고 훨씬 더 빠른 - 스타일로 등반하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어느 팀이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그리고 그 팀이 중요한 목표를 낮 동안에 완등 하는지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선등자가 아니라 후등자이다

오토 블로커(auto blocker)로 빌레이 본다. 스피드 등반의 요령을 숙지한 후등자와 같이 등반할 때, 후등자가 등반하는 동안 “로프의 늘어진 부분을 끌어 올리는 것”이 선등자의 책임이다. 크램폰을 신고 있을 때는 작은 추락도 발목 접질림을 생기게 할 수도 있으므로, 톱 빌레이는 언제나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로 해야 한다. 그러나 정신을 바짝 차리고 빌레이를 보아주는 도중에도, 선등자는 또한 먹고, 마시고, 옷을 갈아 입을 필요도 있다. 오토 블로커는 두 가지 장점을 다 갖추고 있다: 빌레이를 타이트 하게 유지하기 쉽고, (먹고 마시고 장비 정리하고 또는 용변을 보기 위해) 손을 자유로이 쓰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가령, 후등자가 장비 회수를 위해 멈출 때). 명심할 일은, 후등자의 페이스에 맞추어 빌레이 보는 것이 선등자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그 반대가 아니라...

기꺼이 추락할 생각을 하라. 일단 로프가 꾸준히 팽팽한 상태가 되면, 후등자는 마음대로 자기 일을 할 수 있다: 노루를 쫓는 배고픈 치타처럼 등반하면서. 그러나 치타와 달리, 후등자가 최대한 빨리 등반하는 열쇠는 근육이 아니라, 등반자의 마음 속에 있다. 특히 얼음이 두꺼울 때는, 보통 방식을 거부하고, 조심성을 바람 속에 던져 버리고,, 극히 빨리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순간에든 추락할 수 있다고 느낄 때 바로 올바른 스피드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추락은 금물이라는 금언이 선등자에게는 살아 있고 적절하나, 후등자에게는 그 말이 쇠줄에 묶은 철추와 같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반드시 빌레이에 집중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에게 우리의 후등자 등반 방식을 미리  알려준다. 이미 언급했듯이, 아주 조금이라도 톱 로프가 늘어져 있으면 발목을 삐거나 정강이에 깊은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빌레이 보는 사람이 속도를 맞추어 줄 수 없으면 느리게 가거나 고함을 질러준다.

발을 보지 말자. 아이스 클라이머인 우리에게는, 얼음만 두꺼우면, 어디든 필요한 곳에 발 홀드를 만들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장점이 후등자가 크램폰을 배치할 때 특히 중요하게 된다. 일반적인 방식은 - 밑을 내려다보고, 발 쓸 지점을 고르고, 거기에 두 세 번 킥(kick) 하기 - 단순하게 키킹(kicking) 하는 것보다 오래 걸린다. 단 한번 ‘킥’을 하고 올라간다.

가능한 한 후킹을 많이 하라. 후킹(hooking)은 - 오래 된 피크 구멍에 우리의 피크를 넣거나 피크를 버섯 얼음 뒤에 걸쳐 놓는 것이, 얼음을 잘 보고, 쓸 지점을 택하고, 스윙하고, 설치 상태 테스트하고, 다음 지점까지 가는 시간보다 몇 분지 일 밖에 안 걸린다. 정말 좋은 점은, 실험하기만 하면, 우리의 선등자가 남겨둔 싱싱한 피크 구멍도 피크 걸고 당기기 좋은 지지력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싱글 스윙 스틱(Single-swing sticks). 스윙 시, 단 한 번의 스윙에 피크가 박히게 해야 한다. 마구 강타하여 한 손으로 매달려 있는 상태가 되지 말고 (one-handed belay), 싱글 스윙 룰을 지킵시다. 이 규칙을 지키면, 얼음을 잘 조사하여 오목하게 파인 지점 그리고 찍기 좋은 오목한 ‘스윗 스팟(sweet spot)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쪽 손발의 사용. 완경사 지형에서는, 손과 발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을 때도 꽤 있다. 가장 좋은 방식은 몸의 어느 한쪽 손과 발을, 가령, 오른 손과 오른 발을. 움직이는 것이다. 왼쪽 아이스 툴에 의지하여 당기면서, 오른 발을 위로 움직이고, 오른 쪽 툴을 빼어 오른쪽 툴을 스윙하면서 킥을 한다. 밸련스를 유지하려면, 지나치게 멀리 끌어 올리지 말고, 비교적 짧은 몇 개의 스텝을 (그리고 리치reach를) 쓴다. 체력이 좋아짐에 따라, 이렇게 같은 쪽 손발을 쓰는 테크닉을 점점 가파른 곳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스콧 셈플은 앨버타 캔모어에 사는 클라이머이자 가이드이다.

www.climbing.com  스콧 셈플
S. H.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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