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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반 테크닉의 기본 4: 휴식 자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3-21 07:58:53   조회: 4567  


 


등반 테크닉의 기본 - 4

Fundamentals of Climbing Technique - Part 4

최적의 휴식 자세 (Optimize Use of Rest Positions)

효과적인 휴식 자세의 발견은 크럭스 시퀀스를 하는 최선책을 찾는 것만큼 중요하다. 쉬기 좋은 곳을 빠트리면, 그 루트의 다음 구간을 위해 정신적으로 “읽고” 준비하는 것 뿐 아니라 체력을 회복하는 기회를 잃게 된다. 따라서, 등반 루트에서 쉴 곳을 찾는 것은 열쇠가 되는 모든 홀드를 찾는 것과 동일한 중요성을 갖는다고 보아야 한다.

이 과정은 휴식을 취하기 위한 지점과 자세를 예측하고자 루트를 지면에서 그려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쉬어 줄 수 있는 곳에 이르자마자, 가장 피로한 근육들을 (전완, 이두박근, 장딴지 따위) 쉬어줄 수 있게 해주는 몸 자세를 취한다. 최적의 휴식 자세는 쉬어줄 수 있는 레스트 스텝(rest step), 쭉 편 다리, 히프를 다리 위에 두기 또는 두 발 사이의 중간에 두기 (어깨 폭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홀드들인 경우) 등으로 구성된다. 수직 이하의 루트이면, 상체를 완전히 쉴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손 안 쓰는 (no-hands) 휴식 자세를 취할 수까지 있다. 그런 편안한 휴식 자세를 취하면 거기에 아무리 오래 머물러도 괜찮다 - 하지만 이런 사치는 좀 어려운 루트에서는 누리기 어렵다.

수직 내지 오버행 루트에서의 휴식 지점에서는 발에 완전히 체중을 싣기가 더 힘들어지고 불가능할 때도 있다. 되도록 발 홀드에 체중을 많이 싣고자 하지만, 상당한 하중이 팔 위에 실리게 된다. 이 때 쭉 편 팔에 매달리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럼으로써 위팔의 근육이 아니라, 그 뼈가 체중을 지탱해준다. 그래도 손 홀드를 잡고 있으면 전완근이 수축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최선의 전략은 안정된 스탠스를 취하고 10 내지 20초마다 손을 바꿔 털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두 팔이 번갈아 쉴 수 있다. 하지만 일정 시점에 이르면, 그 쉼터에 매달려 있는 것이 회복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힘이 들기 시작한다 - 다음 휴식 지점을 향해 등반하기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 바로 이 때다.

다행이, 내가 개발한 G-Tox라고 부르는 회복 테크닉이 있는데, 이것이 한계선 상의 휴식 지점에 있는 동안 손가락 근력을 현저하게 더 빨리 회복시켜준다. 옆쪽의 쉬어주는 팔을 그냥 늘어트리지 말고, 5초마다 정상적인 “팔 내린" 자세와 머리 위로 “손 들은” 자세를 번갈아 취해준다. 어느 영국의 연구자의 조사에 의하면 이 간단한 테크닉이 팔을 늘어트리고 털어주는 일반적인 방법에 비해 50퍼센트 이상 더 회복을 증가시킴이 밝혀졌다. 이 정도 증거라면 G-Tox가 여러분의 등반 작전의 일상적인 일부가 될 만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건전한 클라이머가 되는 것의 주요 부분이 가장 힘든 루트 중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연습과 아무것에도 구애 받지 않는 창의성이 어려운 시퀀스의 해결과 중요한 휴식 자세의 발견을 위한 단 두 가지 요건이다. 베스트 클라이머가 가장 힘이 강한 사람은 아님을 기억 합시다; 그들의 솜씨는 오히려 등반 경제성과 효과적인 쉬어주기의 비범한 마스터에서 온다.

www.nicros.com 에릭 허스트

S. H. Lee 초역

등반 테크닉의 기본 5: 고급 테크닉, 플래깅(flagging)
등반 테크닉의 기본 3 [에릭 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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