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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반 테크닉의 기본 2 - 에릭 회스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2-28 22:51:40   조회: 4796  


 


등반 테크닉의 기본 - 2 편

Fundamentals of Climbing Technique - Part 1

<플래시 트레이닝>, How to Climb 5.12, Training for Climbing 의 저자 에릭 허스트가 8편의 글로 등반 테크닉의 기본을 설명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글은 등반 테크닉의 기본을 다루는 일련의 기사 중 두 번째 것이다. 이번에는 팔이 손의 부수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 중요성을 배우고 ‘좌우의 원칙‘의 힘에 대해 배우게 된다.

손 홀드는 “가볍게” 잡고 팔은 2차적 역할을 하게 하라.

불안과 두려움이 지배하는 적이 자주 있는 스포츠에서, 손으로 죽어라 하고 매달리는 클라이머가 많은 것은 해할만 하다. 손 홀드를 지나치게 꽉 쥐고 팔로 불필요한 완력을 쓰는 동작에서 이런 성향이 드러난다. 그 최종 결과는 빠른 피로, 펌핑이 온 전완, 그리고 쉬고 회복하기 위해 결국은 로프에 매달려야 할 필요가 생긴다. 등반을 배우는 초기에 이런 시나리오를 아마 여러분도 틀림없이 경험했을 것이다.

이런 결과를 피하는 방법은 적절하게 손과 팔을 쓰는 법을 - 습관화시켜서 - 연습이다. 이 중요한 기술에는 필요한 최소한의 힘으로 각 손 홀드를 잡는 것이 포함되며, 팔은 주로 밸런스를 위해서 쓰이고, 움직임의 locomotion 주 동력원으로 쓰이지 않으며, 당기는 팔과 동시에 발을 밀어준다.

우선 매번 손을 댈 때마다 의식적인 과정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많은 클라이머가 홀드를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잡고 등반하는 과정을 계속하지만, 여러분은 매번 손을 배치할 때마다 생각하고 실행해야만 한다. 첫째, 그 홀드를 잡는 최선의 지점이 어디인지를 고려한다. 항상 그 홀드의 윗부분은 아니며, 직전에 발을 배치한 곳과 관계가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제 홀드를 잡으면서, “부드러운 전완”이 만들어지도록 “가벼운 터치”가 될 수 있게 집중한다. 물론, 특정 홀드는 꽉 누를 필요가 있으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우리의 목표는 가벼운 터치로 각각의 홀드를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어야 하고, 그 다음에 하고자 하는 동작에 필요한 만큼만 잡는 힘을 증가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각각의 손 홀드를 이상적으로 잡는 과정은 순식간에 불과하나, 베스트 클라이머와 나머지 클라이머를 나누는 중요한 기술이다.

바위를 잡는 것 외에, 주어진 손 홀드를 아래로 끌어당기는데 얼마나 힘이 필요한지를 정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 논의되었듯, 발로 밀어 다리 근육이 그 부하(負荷)를 나르게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팔은 단지 벽에서 우리가 뒤로 떨어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접촉 지점으로 생각해야 한다. 가령, 사다리를 오를 때, 발이 그 일의 대부분을 하고 팔은 주로 밸런스를 제공한다. 암벽 등반이 사다리 오르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긴 하나, 이 모델을 궁극적인 목표로 마음 속에 담아두어야 한다 - 팔은 밸런스만 유지하고 다리가 추진력을 제공한다.

안정된 동작을 위한 “좌우의 원칙” (the Left-Right Rule)

효율적인 등반 동작의 매직은 팔과 다리의 상호작용 그리고 힘과 회전력의 몸을 통한 일정한 전이(轉移)에서 온다. 이렇게 하기 위해, 좌우의 원칙은 (the Lef-Right Rule) 동작의 최대한의 안정성과 용이성은 왼손과 오른발이 (또는 왼발과 오른손이) 짝지어 일치된 활동을 할 때 온다고 설명한다.

한번 더 사다리 오르는 것을 우리의 모델로 써보자. 반대편 손발을 콤비네이션으로 쓰면서 (예, 왼손으로 당기고, 그와 동시에 오른 발로 동시에 밀기) 사다리를 오르는 것은 너무나 직감적이어서 어떤 다른 방법으로 오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가령 오른손과 오른발을 같이 쓰면서, 서로 반대가 아닌 손발을 콤비네이션으로 쓰면서 사다리를 오를 때를 가정해보자, 아마 즉시 헛간 문짝처럼 몸이 사다리 옆쪽으로 빙 돌 것이다. 그러므로 이 좌우의 원칙은 (the Left-Right Rule) 밸런스를 이루는, 안정된 동작의 기본이다.

사다리 오를 때는 좌우의 원칙을 심지어 고려할 필요조차 없을 수 있으나, 등반 벽을 오르는 동작을 고안하는 것은 훨씬 더 복잡하다. 왜냐 하면 손 홀드와 발 홀드의 위치와 모양이 우리의 직감적인 동작 감각에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벽 위에 손과 발을 다시 배치하고자 할 때, 좌우 콤비네이션을 쓰기에 가장 좋은 기회를 어떤 홀드가 제공하는지 숙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쉬운 루트에는 왼발로 밀면서 결합시킬 수 있는 오른 손으로 당기는 홀드가 있는 경우가 (또는 그 반대가) 자주 있다. 좀 더 어려운 등반에서는 홀드가 더 작고, 더 멀리 떨어져 있고, 루트 라인의 옆으로 떨어져 있어 좀 더 우회하는 경향이 있다. 이 글의 후반에서 좌우 콤비네이션을 쓰는 기술을 키우기 위한 몇 가지의 톱로프 연습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 3편의 글에서는 또 하나의 등반 테크닉의 기본이 다루어질 것이다.

www.nicros.com 에릭 허스트

S. H. Lee 초역

등반 테크닉의 기본 3 [에릭 회스트]
등반 테크닉의 기본 1 - 에릭 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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