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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빠진 클라이머와 등반하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9-10 13:23:28   조회: 3210  


얼빠진 파트너와 등반하기

Corralling an absentminded partner 

고치기 어
려운 이상한 버릇을 가졌지만, 너무 친한 등반 파트너라서 그냥 참고 지내는 친구를  누구나 갖고 있다. 가령 데이브라는 내 친구는, 언제나 그의 열쇠를 잃어버리며 그의 등반 배낭 속에는 적어도 항상 그리그리 두 세 개가 굴러다닌다 (물론 그 중에 그의 것은 하나뿐임). 심지어 그가 그의 개를 잃어버릴 때도 있다... 심지어 라이플에서 하루 종일 보낸 후, 내 차 속에 그 개를 두고 간 적도 있다. 하지만, 정신이 없는 것이 귀찮을 뿐 아니라, 때로는 정말로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물론, 여러분의 파트너에 대해 여러분이 책임이 있는 건 아니나, 여러분은 파트너의 습관을 알고 서로 감정을 상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 친구를 도와줄 수도 있다.

장비 펼쳐 놓기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 여러분의 친구에게 그의 배낭을 내려놓게 한 후, 적어도 3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여러분의 물건을 놓는다. 그런 다음 자신의 장비가 확실하게 구별되도록 로프 백 같은 곳에 정리 해 놓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의 친구가 그의 고물 장비를 좌판에 펼쳐 놓았을 때, 그의 영향권 밖에 여러분의 장비가 있게 된다. 또한 남들에게 미리 "여러분, 내 친구는 정말 장비를 잘 챙기지 못하니, 여러분의 물건을 잘 간수하세요!“라고 미리 잘 주의를 해둔다.

재고 조사
한 차례의 등반 세션(session) 후, 장비 재고를 조사한다 - 물병, 암벽화, 빌레이 장비, 퀵드로, 무릎 패드, 심지어 옷까지도. 자신의 물건을 세밀하게 간수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파트너도 아무 생각 없이 여러분의 어떤 장비를 자기 배낭 속에 넣거나 어딘가 떨어진 곳에 놔둘 수 있다. (위 아래로 오가면서 흩어져 있는 장비를 찾는 것은 소중한 등반 시간의 낭비다). 또한 떠나기 전에, “우리 장비를 다 챙겼나?”하고 물어보아, 파트너로 하여금 잠시 멈추어 자기 물건들을 정리하도록 촉구한다. 그 친구와 함께 그의 배낭 속까지 자세히 살필 필요는 없으나 (이것은 너무 위압적임), 이것은 공정한 질문이다.
  나는 (물이 가득 찬) 여분의 물병, 에너지 바아 몇 개, 여분의 하니스, 그리고 여분의 암벽화를 내 차속에 둔다. 내가 뭔가를 깜빡할 수도 있는 날 뿐 아니라, 특히 데이브와 같이 등반하는 날을 위해 그렇게 한다. (여러분 자신도, 여러분의 장비가 없을 경우에 대비하여, 파트너로 하여금 그의 낡은 하니스나 암벽화를 여러분에게 주도록 만들 수도 있다.) 정말로 부주의한 파트너라면, 여러분 자신을 위해 그의 차 열쇠 사본을 여분으로 만들어 놓을 수도 있다. 비교적 장기간 바위 여행을 다닐 때는, 서로 다른 색깔과 크기의 지갑을 준비한다. 데이브가 언젠가 나의 반으로 접히는 작은 지갑을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 갖고 가버린 적이 있다.

빌레이 볼 때
데이브는 빌레이 볼 때 쓰려고 야영용 의자를 갖고 오기를 좋아하는데, 워밍업 루트에서는 괜찮으나, 어려운 루트에서는 금기(禁忌)다. “테이크Take!”라고 말하면, 그러한 안이함 때문에 3 미터나 더 떨어지는 재앙이 생길 수도 있다. 그보다는 등반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 낫다: “안이하게 의자에 앉아 빌레이 보지 맙시다 - 그런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고, 의자는 차에다 둡시다.”

자기 자신을 확인하자
“초보자 수준” 안전 조치 중 어떤 것은 여러분도 엄수해야 한다. 로프 끝에 매듭을 묶고 (어떻든 좋은 버릇임) 파트너의 앵커 만든 방식 뿐 아니라, 파트너의 하니스 매듭을 철저히 체크한다. (“매듭이 잘 묶였나?“ ”하니스 버클 백업은?“) 나는 내 파트너가 선등한 루트에서 트레이닝을 하기 위해 톱로핑 하기를 좋아하므로, 내가 바닥을 출발하기 전에, 그가 볼트 두 개에, 되도록 이퀄라이징 방식으로, 확보했는지를 구두 상으로 확인한다. 여하튼, 그 루트의 꼭대기 가까이 가면, 빌레이 보는 사람 쪽 로프를 마지막 퀵드로에 클립한다. 그리고 등반 시 항상 확실하게 구두 상의 의사소통을 한다. ”잘 좀 봐죠!“(Watch Me!)라는 등의 정확히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는, 형식적인 말보다는, ”어이, 지금 난 크럭스에 와 있어 - 빌레이를 잘 좀 봐줘!“라고 말하는 것이 낫다.

리 쉐프텔은 미국 서부에서 가장 빈틈없는 회계사 중의 하나이기는 하나, 그도 한두 번은 ‘깜빡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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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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