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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뱅이의 주마링 - 자유등반 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11-08 17:35:13   조회: 5516  


 

가난뱅이의 주마링



창피는 발명의 어머니다. 후등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구간을 지나가기 위해, 나는 페츨 그리그리와 티블록 하나를 쓴다. 가령, 5.11c 피치를 후등으로 가게 되면, 5.10 클라이머인 나는 못 올라가게 될까봐 불안하다. 용감한 선등자가 빌레이에 도착하여 로프를 다 끌어 올린 다음, 이제 내가 올라갈 차례다. 바위 턱 위의 빌레이 앵커를 떠나기 전에, 하니스 매듭 위의 로프에 선등자 빌레이 보는 식으로 그리그리를 끼운다. 내가 크럭스에서 떨어지더라도, 나를 팽팽하게 잡아 주도록 선등자에게 단단히 부탁해놓는다. 그리그리 위의 로프에 티블록을 달고; 어깨 길이 슬링 두 개를 티블록에 클립하여 임시 에이더(aider)를 만든다. 이 슬링에 발을 넣고 일어서는 동시에 그리그리 안으로 늘어진 로프를 끌어들이고, 티블록을 로프 위로 밀어 올리고,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한다. 다음 스탠스에 이르기까지 계속 주마링(jugging)을 한다. 발 딛기 좋은 지점에 이르면 로프에 체중이 안 실리게 하고, 그리그리를 통해 로프를 선등자가 끌어올리게 한 다음, 다시 정상적으로 빌레이를 받으며 등반한다. 또는, 내가 빌레이 앵커까지 계속 주마링을 할 수도 있다.

참고: 티블록 대신에, 로프맨 또는 티타늄 어센더를 써도 좋을 듯 합니다. 어느 클라이머는 자유 등반 시 후등자를 위해 어려운 구간마다 적당한 길이의 슬링을 걸어 놓기도 한답니다. 그래야 어려운 투트에서 후등자도 선등자도 좀더 편하게 여러 피치 루트를 등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두현 (2005-11-08 23:05:54)
ㅋㅋ 내가 잘쓰는 방법을 ~~~~~~~~~~
김석현 (2005-11-14 18:41:49)  
션트+그리그리...
장 길원 (2005-11-18 22:23:20)
신취+로프맨 .... 편리하고 작고 가격도 다른 장비에 비해 저렴하고 나에게서 션트는 작업용으로쓰고 등반시에는 쓰지 않는다. 그리그리를 보편적으로 많이 쓰고 신뢰하지만 나는 신취를 더 편하게 익혀 쓰고있다.
볼더링 사진 찍는 요령 - 볼더링 [1]
후등자를 크럭스 위로 끌어올리기 - 암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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