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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 핸드 (wide-hand) 크랙 테크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7-01 12:23:03   조회: 4298  



'와이드 핸드' 크랙 테크닉


Wide-hands crack technique
 

 

    올바른 코너 등반 테크닉

처음 크랙 등반을 배웠을 때는, 손이 꼭 끼는 크랙이 좋았다 (tight hand)). 그런데 크랙이 조금 넓어지자 - 약 7.5 cm 정도 - 사기가 뚝 떨어지면서, 몸에서 힘이 다 빠져나갔다. ‘인디언 크릭’에서 꾸준히 배워 나가면서, 그 공포의 “컵”(cup) 사이즈 크랙을 하는 법을 알아 내려고 애쓰기 시작했다. 결국 그것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3 a.m. Crack, Super Crack, 그리고 오버행, 초특급 클래식인 Think Pink 같은 와이드 핸드(wide-hands) 크랙  루트에서도 완전히 숙달된 느낌을 갖게 되었다.

비틀기(Twister).
대부분의 클라이머처럼, 나도 넓은 크랙 안에 손을 컵 모양으로 만들었으나, 이 자세는 흔히 불안하고 고통스러웠다. 컵 모양으로 만들고 비트는 것이 더 나음을 결국 알게 되었다 (테이프 작업을 잘하면 도움이 됨). 손가락 끝이 크랙 안을 향하게 하여,손가락을 쭉 펴서 컵 모양으로 만든다. 그런 다음, 새끼손가락 쪽을 돌린다 (크랙 안에서 엄지를 위로 향하든 아래로 향하든 상관없이, 오른손은 시계 방향, 왼손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제대로 하면, 손바닥 가장자리가 (새끼손가락 밑 부분) 크랙의 어느 한 쪽을 누르게 되고, 손등이 (검지 관절의 아래 쪽) 다른 쪽 벽쪽에 닿음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토크(torque, 비트는 힘) 효과를 만들어 내는데, 연습하기만 하면, 꼭 맞는 핸드 잼(hand jam) 못지 않게 든든하다.

 

  윗 손을 컵 모양으로 만들고 비튼다.
엄지 방향(Facing thumbs).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엄지가 서로 마주 보도록, 즉, 윗 손의 엄지는 아래로, 아랫 손의 엄지는 위로 향하도록, 손의 방향을 배치한다는 점이다. 재밍한 두 손을 크랙에서 다 빼내는 일이 없이, 한 손을 빼내어 다른 손 위로 교차시키지 않고, 위로 나란히 움직임으로써, 언제나 한 손이 다른 손 앞에서 나아가게 한다. 이렇게 하면, 항상 두 손이 크랙 안에 있으므로, 크게 안정성이 증가된다. 손을 얼마나 깊이 두느냐 하는 것은 느낌에 달려 있으나 (크랙 안의 잘록한 지점 또는 포켓을 찾음), 일반적으로, 전완(傳玩)을 반 정도 넣는 것이 좋다.

시퀀스(Sequence).
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윗 손을 (엄지를 아래로) 위로 밀어 올려, 컵 모양으로 만든 다음 비틀고, 팔꿈치를 아래로 내려 잼(jam)을 고정한다. 그 다음에 아랫 손을 (엄지는 위로 향함) 몸을 가로질러 위로 밀어 올리고, 윗 손 아래 약 15 내지 30 cm 지점에 컵 모양으로 만들고, 비틀고, 그 다음에 팔꿈치를 아래로 움직여 아래 쪽 잼(jam)을 고정한다. 그 다음에는 어느 발을 위로 올릴지 정하고 - 발을 나란히 움직일 수도 있고 교차시킬 수도 있음 - 무릎이 바깥쪽 옆을 향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발 빼기도 좋고 다음 잼(jam)을 할 때 발을 정확한 방향으로 끼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발을 위로 움직이고 엄지발가락 쪽을 위로 향한 자세로 크랙 속에 다시 배치한 다음, 무릎을 돌려 발이 크랙과 일직선이 되게 하여 잼(jam)을 다시 고정시킨다. 다른 발도 이런 식으로 하고, 다시 이 시퀀스를 반복한다.
 

   아랫 손 테크닉
앞장 서는 손(Lead Hand).
일반적으로, 크랙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왼손이 앞에 있게 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코너에서는, 코너의 판판한 벽 쪽에 두기 좋은 (match) 손과 팔이 앞서 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모서리가 있는 코너 쪽이 아니라 - 그림 참조). 이렇게 해야, 필요 시, 두 팔을 크랙 속으로 팔꿈치까지 집어 넣어 최대한 든든하게 재밍할 수 있다. 크랙 속으로 팔을 깊이 넣을수록, 상체가 더욱 더 아랫 쪽 팔의 옆으로 돌아감을 여러분도 느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크랙 안을 직접 보지 못하게 되나, 그래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재밍한 느낌이다.

장비 갖고 갖기(Gearing up).
닿을 수 있는 한 되도록 높은 곳에 확보물을 설치하려는 유혹을 피한다. 윗 손으로 가능한 든든하게 재밍한 다음, 든든함의 정도와 로프 끌림의 느낌에 따라, 재밍한 곳 아래 몇 센티미터 되는 곳 또는 허리 높이에 확보물을 설치한다. 일단 확보물 설치한 다음에는, 조금 긴장을 푼다. 심지어 크랙에서 한 손을 빼내어 털어주기까지 한다. 그런 후, 설치된 확보물 위를 지날 때, 다른 손 또는 발로 그 확보물을 툭 치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코너에서는, 바위에 대고 비벼대지 않을 쪽에다 반드시 기어랙을(gear-rack) 갖고 가야 한다.

토니 주월. www.climbing.com

shlee 초역, climbextrem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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