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정보 공유 :: 클라임익스트림 :: www.climbextreme.com ::

 ID:   PW:

 
 



 초보자와 등반하는 요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2-14 14:41:21   조회: 4139  


 


초보자와 등반하는 요령

Expert advice for taking a novice climbing


경험없는 클라이머를 여러 피치짜리 등반에 데려간 적이 있나요? 아마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자신의 등반 능력을 보여주고자 또는 파트너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 그리고 얼마나 도와주려는 의도였든 간에, 결국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 쉬웠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될 수 있는 한 파트너가 좀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다. 결국 그 사람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해주어야 하나 (어떤 때는 두 번씩이나), 차라리 그것이 시간을 절약해준다.

선등. 파트너가 빌레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도록 해준다. 땅에 있더라도 파트너를 어딘가에 앵커해준다. 파트너가 그리그리를 쓸 줄 알면 (반드시 올바르게!) 선등자의 마음이 좀 편할 것이다.

출발하기 전, 선등자가 어떻게 할 것이며, 장비를 회수하고 장비 걸이에 달고 가는 법을 파트너에게 철저히 설명한다. 간단한 시범을 보여준다.

선등하면서, 파트너가 회수하기 쉽게 확보물을 설치한다. 대부분의 초보자는 너트보다는 캠을 회수하기가 더 쉬우므로, 주로 캠을 설치한다. 너트 설치할 때는, 깊게 박지 않는다. 확보물까지 닿는 거리가 먼 곳, 또는 크럭스 지점에서는 파트너가 확보물을 회수하기 어려우므로, 그런 곳이 아닌 곳을 골라 좋은 스탠스에서 확보물을 설치한다.

빌레이. 약간 어려운 등반 구간에서는, 피치를 짧게 끊음으로써 파트너가 크럭스를 지날 때 코치할 수 있도록 한다. 될 수 있으면, 파트너를 볼 수 있도록 서 있거나 바깥쪽으로 몸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페츨 리버소, 트랑고 B-52 또는 ‘콩‘의 ’기기‘ (Gi-Gi) 같은 자동 잠금 확보기 또는 먼터 히치로 (Munter hitch) 앵커에서 직접 빌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필요할 때 빌레이 시스템에서 빠져 나오거나 자력 구조 활동을 (self-rescue) 쉽게 할 수 있다. 파트너가 그 피치를 끝낼 수 없을 경우, 그 빌레이 장비를 “해제하는” (“unlocking") 법과 내려주는 법을 연습해둔다. 파트너가 빌레이 지점에 도착하면, 클로브 히치를 써서 파트너를 앵커의 ’매스터 포인트‘에 (”master point") 클립한다. 이 방법을 써야 나중에 풀기가 쉽다. 각 빌레이 지점마다, 로프를 다시 정리한다, 작은 테라스 위에서는 pile 바닥에 그냥 쌓아둘 수도 있고, 또는 몸에 묶은 로프 위에 양쪽으로 사려 놓을 수도 있다.

홀링 (hauling). 배낭메고 선등할 생각이 없으면, 홀링(hauling) 용으로 가벼운 태그 라인을 (tag line)갖고 간다. 이 줄 때문에 약간 더 번거로울 수는 있으나, 짐을 메지 않아도 되므로 모두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다. 홀링을 하면, 카메라와 간식과 물 등의 사치품을 넉넉하게 갖고 갈 수 있다. 또한 구급용 약품과 재킷과 자외선 차단 크림들을 갖고 간다. 그리고 후퇴 시에도 여분의 로프가 있으면 편리할 것이다.

하강 (descending). 내려주기가 (lowering)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하강 방법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1) 다음 앵커 지점이나 바닥이 확실히 보일 때, 2) 로프 길이가 충분히 거기 닿을 때, 3) 빠져 나올 염려가 있는, 부실한 바위가 없는 경우에 이 방식을 쓰는 것이 좋다.

내려줄 때, 우선 파트너에게 데이지 체인이나 슬링으로 앵커에 클립하라고 한다. 본인 자신도 앵커된 상태에서, 그 파트너가 내려가는 모습 전체를 볼 수 있게 자리 잡는다. 로프를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로프의 위쪽 끝 부분이 파트너에게 가도록 한다.

콘트롤하기 좋도록, 하니스가 아니라 앵커에서 직접 내려준다. 로프를 잠금 비너에 통과하여 먼터 히치를 만들어 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으로 쓰인다. 그러나 이 방법은 로프를 심하게 꼬이게 하는 단점이 있긴 하다. 빌레이 장비에 보통 때처럼 로프를 연결하되, 하니스가 아니라 앵커에 빌레이 장비를 클립하되, 앵커에 걸은 또 하나의 약간 작은 비너를 통해 제동하는 쪽 로프의 방향을 다시 바꿔 준다 (redirect the brake side of the rope). 이렇게 하면, 제동하는 쪽 로프가 빌레이 장비의 뒤에 있는 상태에서 빌레이 장비를 몸 앞에 놓고 콘트롤하게 된다. 방향을 바꿔주는 카라비너 다음에 (the carabiner directional) 프루직이나 오토블럭 또는 클렘하이스트 등의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hands-free") 마찰력 매듭을 (백업 용임) 하니스 빌레이 고리에서부터 제동하는 쪽 로프로 연결한다. 그런 다음 등반자를 내려주면 된다.

하강 (rappel). 어떤 이유로 인해 파트너를 내려줄 수 (lowering) 없을 때는, 미리 그 초보자를 하강시킬 준비를 다 해놓는 방식이 좋다 (pre-rigged rappelling).

파트너로 하여금 긴 슬링으로 앵커에 클립하게 한다. 여러분 자신도 긴 슬링으로 앵커한 다음, 로프를 앵커에 통과시킨다.하강기에 줄을 끼우고 파트너 바로 밑까지 내려간다. 위에서 말한 방식으로, 두 손 모두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백업’ 장치를 한다 (프루직 매듭 오토블럭 또는 클렙하이스트 매듭 등으로).

파트너의 하강기를 로프에 끼운다. 하강기를 하니스에 직접 끼우지 말고, 하니스 빌레이 고리에 거스 히치된 (girth-hitched) 긴 슬링에 클립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선등자가 다시 하강하기 시작할 때 파트너가 벽으로 당겨지지 않는다.

두 사람 모두의 슬링을 앵커에서 푼다. 두 사람 모두 하강하게 되나, 로프에 실린 선등자의 체중으로 인해 파트너의 몸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게 된다 (그림 참조).

하강한 다음, 하강기에서 로프를 뺀다. 로프 두 가닥의 끝을 쥐어, 파트너가 하강하는 동안 “소방대식 빌레이“ (”fireman's belay")를 해준다. 뭔가 잘못 되면, 로프를 아래로 땡기기만 하면 파트너가 멈추게 된다.

록 앤드 아이스 빈스 앤더슨
shlee 초역

 

   

100 미터, 9.8mm 스털링 니트로 드라이 로프 (신제품)

클라임익스트림 정보 공유 회원 가입

이인표 (2005-02-15 10:03:49)
9.8MM 자일 120m-140m규격은 없느지요 100m자일은 동계때 짧은 경우가 있어 120m-140m으로 구입 하고 싶습니다.
가격도 가르쳐 주시면 고맙게습니다.
관리자 (2005-02-15 11:11:02)  
120-140 미터는 규격 로프가 아니어서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특별히 주문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나, 몇 달 걸립니다. 가격은 100 미터 기준으로 환산하시면 대략 비교가 될듯하구요.
인공 등반 후킹- 가볍게 딛고 서고 철저히 테스트 한다
오토블록 장비로 후등자 내려주기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클라임익스트림
 
Contact Us
for Advertisement

Copyright ⓒ 2002 - 2012 climbextreme.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