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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g)%20data/processing2/ttip190SportBolt.jpg)
볼트 작업은 클라이머에게 좋은 활동이다. 드릴 들고 구멍 뚫으면 바위 실력도 늘고, 근육도 강해진다. 두 가지를 다 하고 싶긴 한데,
문제는 이제까지는 집에서 전동 공구 써본 경험 밖에 없고 leery 로프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을 때 생길 복잡할 일들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드릴링 (drilling) 기술은 효율이다. 아슬아슬한 훅(hook) 위에 서 있을 때 장비를 잘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하강하면서
볼트 박기도 (rappel bolting) 역시 복잡할 수 있다. 장비가 허리와 어깨를 아래로 잡아당기기 때문에 힘이 빠지며, 느리게
움직일수록 장비를 더 오래 동안 갖고 가야 한다. 신속 정확하게 볼트를 설치하는 기술의 첫 걸음은 장비 정리를 잘 하는 것이다.
장비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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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과 눈 보호 안경 (돈 적게 들려면 낡은 썬글래스를 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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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SDS 드릴 비트 (drill bits)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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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트 길이의 3/8" 플라스틱 튜브 (구멍에서 돌가루를 불어내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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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와 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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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x 3.5 " Rawl 5-piece 볼트, Fixe 사의 쐐기형 볼트, 또는 그와 비슷한 볼트 15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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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규격 볼트 행어 13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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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자를 내려주기 위한 임시 앵커에 (lowering station) 쓸 볼트 행어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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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칫 렌치 (rachet, 한쪽으로만 도는 렌치) 9/16“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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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으로 갖고 가는 9/16“ 렌치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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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초크백
짐 정리. 초크백 제일 밑에 비트(bit) 하나와 백업용 렌치를 넣는다. 임시로 선등자를 내려주는 로워링 스테이션에
(lowering station) 쓸 볼트를 한데 모아 초크백 내의 백업 렌치(backup wrench) 위에 둔다. 보통
볼트와 행어를 조립하고 행어가 위를 향하고 있게 한다. 이런 식으로 볼트를 둠으로써 더듬거리지 않고 쉽게 볼트를 꺼낼 수 있다. 또
하나의 비트는 초크백 한쪽에 끼워 놓음으로써 첫 스탠스에 있을 때 금방 드릴에 끼울 수 있게 된다. 래칫 렌치에 (ratchet) 짧은
슬링을 걸어 하니스에 클립한다. 플라스틱 튜브를 하니스에 묶어 놓아 백 속의 볼트와 엉키지 않게 한다.
해머. 해머에 어깨 길이 슬링과 ‘해머 떨어트리지 않게 매어 놓는 리더’ 웨빙 끈을 단다 (leader of webbing). ‘리더’는 볼트를
박을 수 있는지 바위를 테스트하기에 충분한 높이까지 닿는 길이가 되어야 한다. 되도록 해머 가까이 ‘리더’ 고리를 매어서, 여기저기
두들길 때 타이트하게 클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드릴 작업. 드릴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매야 한다. 어깨 길이 슬링 하나, 장비에 묶은 90 cm 길이의
끈(leader), 그리고 타이트 하게 클립할 수 있는 고리가 준비되어야 한다. ‘리더’ 끈은 드릴 핸들에 묶여 있어야 하고 테이프로
붙여져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위로 올라오면서 우발적으로 방아쇠를 작동시키는 일이 방지된다.또한 필히 그것이 배터리를 켜지
(load) 않도록 그리고 배터리 교환 작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한 가지 힌트: 어떤 파워 드릴에서는 중력 때문에 배터리가
아래로 내려 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드릴 작업하기 전에 테이프로 배터리를 고정하시라.
장비 갖고 가기. 나는 내 하니스의 한쪽에는 드릴을, 그리고 그 반대쪽에는 장비 백과 (gear bag) 해머를
클립함으로써 무게의 밸런스를 유지하기를 좋아 한다.
자, 이제 여러분은 구멍 뚫을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먼지를 불어내고, 볼트를 때려 박고, 타이트하게 볼트를 조이면서......척,
클립하고 올라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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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지 190호, 제프 잭슨
shlee 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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