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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확보물 고르기

아이스 스크루

 

아이스 스크루가 빙벽 등반에 사용되는 확보물의 주종을 이룬다. 이 속이 비어있는 튜브의 끝에 예리한 날이 있고 나선형 날이 달려 달려 있다. 이것을 돌려 단단한 얼음 속으로 박는다. 끝에 있는 행거에 로프를 클립한다. 어떤 제품은 보다 빨리 그리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긴 핸들이 달려 있다. 아이스 스쿠루는 13 cm, 17 cm, 그리고 22 cm의 세 가지로 나온다. 대부분의 스크루는 쇠로 만들어졌으며, 알루미늄과 티타늄으로 만든 것도 있다.

 

스크루의 이상적인 직경과 길이는 등반코자 하는 얼음의 타입과 설치 스탠스의 어려운 정도에 따라 다르다. 스크루가 길수록 직경도 커지고, 강도도 높아지고, 설치하기도 더 어려워진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의 스크루는 외경이 15 내지 20 mm 이나, 일부 회사에서는 이보다 큰 직경의 스크루를 만들기도 한다.

 

매우 단단하고 찬 얼음에서는, 비교적 작은 직경의 스크루가 잘 들어가는데 비해, 두툼한 스크루는 그저 죽기 살기로 돌려도 표면만 긁적거리고 있을 것이다. 사람이 많이 찾아 오는 지역에서는, 약간 굵은 편에 속하는 표준형 튜브를 쓰면 이미 뚫려 있는 구멍 속으로 잘 들어가면서 꼭 맞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작은 직경의 튜브는 헐렁하여 새로 설치할 지점을 찾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고산의 만년설 지대에서는 엄청나게 큰 직경의 스크루가 좋을 수 있다. (그러나 만년설이 약하거나 설상 등반을 할 때는,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플룩[fluke]과 포켓으로 확보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튜브

적어도 두 가지 길이의 스크루를 갖고 다녀야 한다. 양호한 얼음에서 빠르게 설치하기 위한 약 17 cm 정도의 중간 크기, 그리고 표피의 약한 얼음 속의 단단한 얼음에 도달하게 하고 또한 하강을 위해 V-자 형 구멍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를 위해 약 22 cm 정도의 긴 것이 필요하다. 깊이가 얕은 얼음을 위해 극히 짧은 10-12 cm짜리 스크루를 갖고 다니는 클라이머들도 있다.


스크루 튜브의 내부 형태에 관한 규격도 확인해야 한다. 좋은 아이스 스크루는 행거에서 이빨까지 차츰 가늘어지는 형태를 갖는다. 비싼 공정을 요하는, 이러한 미묘한 터치 덕에 그 스크루 속의 얼음이 약간 원추형이 되기 때문에, 그 스크루를 회수한 후 가볍게 두들기면 얼음이 빠져 나온다. 튜브의 위 아래 폭이 같으면, 속에 있는 얼음이 안에 쐐기처럼 박히고, 튜브를 막아버려서 강빙 상태에서는 설치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아이스 피치를 후등 시, 스크루 회수하는 즉시 속에 끼인 얼음을 제거해야 한다. 아이스 스크루를 돌리며 뽑아 낼 때의 마찰열로 인해 아직 비교적 덜 차가울 때 해야만 얼음이 잘 빠진다.

 

행거

 

오늘날의 아이스 스쿠루 행어는 (로프 거는 쪽) 갖가지 새로운 방식을

보이고 있다 - 미리 슬링을 묶어 놓은 것, 활차 방식, (rachet system), 크랭크 식 손잡이 등등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심하게 사용하면 부서질 것 같은 신 고안 장치가 달린 것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극히 가볍게 탁탁 두들기든가 또는 아이스 스크루 헤드의 어느 지점 위를 심지어 약하게 두들기더라도, 아마 당신의 파트너가 화를 내고 말 것이다.

 

스크루 행거의 신 고안 장치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보다 쉽게 아이스 스크루를 다루고 설치하기 위한 시도이다. 여러 가지 허황된 말들을 들어도, 원래 스크루 박기 자체가 짜증나는 일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단 하나를 돌려 박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얼음은 단단하고, 스크루 이빨은 뭉툭하고, 또는 행거의 길이가

너무 짧은 경우에는, 아이스 툴로 그 스크루를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심지어 해머로 쳐서 돌려야 할 경우도 있다.

 

톱니바퀴 방식 헤드는 교묘한 장치이며 원가가 추가된다. 그러나 박기 전에 미리 구멍을 파는 수고를 줄이며, 행거를 360 도로 완전히 돌리기 어려운, 불룩 튀어나온 얼음 아래 같은 제약이 있는 장소에서 스크루를 박을 수 있게 해준다.

 

별도로 만들어 달은 크랭크나 손잡이가 스크루를 빨리 박고 또 회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특징을 갖춘 스크루를 심각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어떤 디자인들은 별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으며, 시간 절약이 될 뿐 아니라 빙벽 등반 장갑이 덜 헤지게 해준다.

 

 

고리 모양의 아이스 피톤인 ‘파운드-인’ (pound in)은 얇은 얼음과 믹스 등반 루트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특수한 도구다. ‘훅‘은 작은 얼음덩이, 얼어붙은 이끼가 모여 있는 곳, 또는 피톤 자국 등에서 그 효능을 보인다. 폭이 좁고 얼음을 잘라내는 성질이 있어서, 튜브와 같은 힘을 견디도록 고안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극히 빠르게 즉시 설치하기 위해 적어도 한 개 정도는 장비 걸개에 달고 가는 클라이머들이 많다.

 

‘훅’의 단면이 아이스 액스의 단면과 매우 비슷하므로, ‘피크’로 사용된 적이 있는 곳이 이 아이스 피톤을 박기 위한 구멍으로 안성맞춤이다. 가파른 곳에서 너무나도 힘들게 선등한다면, ‘피크’ 구멍에 이 ‘훅’의 날을 밀어 넣고, 끝까지 때려 박은 다음, 로프를 건다. 이렇게 확보해놓으면 쉬면서 정신을 차리고 든든한 아이스 스크루를 박는 작업에 착수한다. 아이스 툴 한 자루를 잘 박고 - 급경사

얼음을 갈 때 갖고 가는 - 제3의 ‘아이스 툴’을 사용하여 거기에 클립 함으로서 이와 동일한 안전 조치를 확보하고 스크루를 박을 수도 있다.


강빙에서는 ‘훅’을 회수하기가 정말 어려울 수도 있다. 아래에서 위를 향해 해머로 침으로서 빠져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만일 잘 안 나오면 그 주변에 있는 얼음을 대부분 쳐내야 한다.
 

 

쇠, 알루미늄 혹은 티타늄


아이스 스크루와 ‘파운드 인’은 대체로 크롬몰리 스틸로 만들어지는데, 그 이유는 쇠 보다 더 강하고 내구성도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루미늄과 티타늄 스크루가 보다 가벼우므로, 장비 무게를 줄여줄 수 있으며, 바위에다 대고 돌리지 않는 한 상당히 내구성이 좋을 수 있다.


UIAA와 CE 인증


UIAA와 CE 인증이라는 것은 장비가 일정한 강도 시험에 합격했으며, 유럽 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장비는 이 인증서를 요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제조된 장비라고 해서 꼭 열등하다는 것은 아니며, 단지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뿐이다.


자, 이제 중요한 문제는, 만일 남에게 물려받은 싼 아이스 스크루를 쓰지 않고, 마지못해 한달 봉급의 상당 부분을 털어서, 최신형 빙벽 확보물에 투자한다면, 크나큰 심리적인 장애를 깨고 꿈꾸던 가파른 얼음 위로 자신 있게 선등을 나갈 수 있을 것인가? 100% 장담키는 어려우나, 보다 나은 캠 한 세트를 구입하거나 혹은

조금 더 잘 달라붙는 암벽화를 구입한 경우와는 달리, 실제로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빙벽 등반을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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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확보물 고르기

아이스 스크루

 

아이스 스크루가 빙벽 등반에 사용되는 확보물의 주종을 이룬다. 이 속이 비어있는 튜브의 끝에 예리한 날이 있고 나선형 날이 달려 달려 있다. 이것을 돌려 단단한 얼음 속으로 박는다. 끝에 있는 행거에 로프를 클립한다. 어떤 제품은 보다 빨리 그리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긴 핸들이 달려 있다. 아이스 스쿠루는 13 cm, 17 cm, 그리고 22 cm의 세 가지로 나온다. 대부분의 스크루는 쇠로 만들어졌으며, 알루미늄과 티타늄으로 만든 것도 있다.

 

스크루의 이상적인 직경과 길이는 등반코자 하는 얼음의 타입과 설치 스탠스의 어려운 정도에 따라 다르다. 스크루가 길수록 직경도 커지고, 강도도 높아지고, 설치하기도 더 어려워진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의 스크루는 외경이 15 내지 20 mm 이나, 일부 회사에서는 이보다 큰 직경의 스크루를 만들기도 한다.

 

매우 단단하고 찬 얼음에서는, 비교적 작은 직경의 스크루가 잘 들어가는데 비해, 두툼한 스크루는 그저 죽기 살기로 돌려도 표면만 긁적거리고 있을 것이다. 사람이 많이 찾아 오는 지역에서는, 약간 굵은 편에 속하는 표준형 튜브를 쓰면 이미 뚫려 있는 구멍 속으로 잘 들어가면서 꼭 맞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작은 직경의 튜브는 헐렁하여 새로 설치할 지점을 찾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고산의 만년설 지대에서는 엄청나게 큰 직경의 스크루가 좋을 수 있다. (그러나 만년설이 약하거나 설상 등반을 할 때는,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플룩[fluke]과 포켓으로 확보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튜브

적어도 두 가지 길이의 스크루를 갖고 다녀야 한다. 양호한 얼음에서 빠르게 설치하기 위한 약 17 cm 정도의 중간 크기, 그리고 표피의 약한 얼음 속의 단단한 얼음에 도달하게 하고 또한 하강을 위해 V-자 형 구멍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를 위해 약 22 cm 정도의 긴 것이 필요하다. 깊이가 얕은 얼음을 위해 극히 짧은 10-12 cm짜리 스크루를 갖고 다니는 클라이머들도 있다.


스크루 튜브의 내부 형태에 관한 규격도 확인해야 한다. 좋은 아이스 스크루는 행거에서 이빨까지 차츰 가늘어지는 형태를 갖는다. 비싼 공정을 요하는, 이러한 미묘한 터치 덕에 그 스크루 속의 얼음이 약간 원추형이 되기 때문에, 그 스크루를 회수한 후 가볍게 두들기면 얼음이 빠져 나온다. 튜브의 위 아래 폭이 같으면, 속에 있는 얼음이 안에 쐐기처럼 박히고, 튜브를 막아버려서 강빙 상태에서는 설치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아이스 피치를 후등 시, 스크루 회수하는 즉시 속에 끼인 얼음을 제거해야 한다. 아이스 스크루를 돌리며 뽑아 낼 때의 마찰열로 인해 아직 비교적 덜 차가울 때 해야만 얼음이 잘 빠진다.

 

행거

 

오늘날의 아이스 스쿠루 행어는 (로프 거는 쪽) 갖가지 새로운 방식을

보이고 있다 - 미리 슬링을 묶어 놓은 것, 활차 방식, (rachet system), 크랭크 식 손잡이 등등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심하게 사용하면 부서질 것 같은 신 고안 장치가 달린 것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극히 가볍게 탁탁 두들기든가 또는 아이스 스크루 헤드의 어느 지점 위를 심지어 약하게 두들기더라도, 아마 당신의 파트너가 화를 내고 말 것이다.

 

스크루 행거의 신 고안 장치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보다 쉽게 아이스 스크루를 다루고 설치하기 위한 시도이다. 여러 가지 허황된 말들을 들어도, 원래 스크루 박기 자체가 짜증나는 일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단 하나를 돌려 박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얼음은 단단하고, 스크루 이빨은 뭉툭하고, 또는 행거의 길이가

너무 짧은 경우에는, 아이스 툴로 그 스크루를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심지어 해머로 쳐서 돌려야 할 경우도 있다.

 

톱니바퀴 방식 헤드는 교묘한 장치이며 원가가 추가된다. 그러나 박기 전에 미리 구멍을 파는 수고를 줄이며, 행거를 360 도로 완전히 돌리기 어려운, 불룩 튀어나온 얼음 아래 같은 제약이 있는 장소에서 스크루를 박을 수 있게 해준다.

 

별도로 만들어 달은 크랭크나 손잡이가 스크루를 빨리 박고 또 회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특징을 갖춘 스크루를 심각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어떤 디자인들은 별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으며, 시간 절약이 될 뿐 아니라 빙벽 등반 장갑이 덜 헤지게 해준다.

 

 

고리 모양의 아이스 피톤인 ‘파운드-인’ (pound in)은 얇은 얼음과 믹스 등반 루트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특수한 도구다. ‘훅‘은 작은 얼음덩이, 얼어붙은 이끼가 모여 있는 곳, 또는 피톤 자국 등에서 그 효능을 보인다. 폭이 좁고 얼음을 잘라내는 성질이 있어서, 튜브와 같은 힘을 견디도록 고안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극히 빠르게 즉시 설치하기 위해 적어도 한 개 정도는 장비 걸개에 달고 가는 클라이머들이 많다.

 

‘훅’의 단면이 아이스 액스의 단면과 매우 비슷하므로, ‘피크’로 사용된 적이 있는 곳이 이 아이스 피톤을 박기 위한 구멍으로 안성맞춤이다. 가파른 곳에서 너무나도 힘들게 선등한다면, ‘피크’ 구멍에 이 ‘훅’의 날을 밀어 넣고, 끝까지 때려 박은 다음, 로프를 건다. 이렇게 확보해놓으면 쉬면서 정신을 차리고 든든한 아이스 스크루를 박는 작업에 착수한다. 아이스 툴 한 자루를 잘 박고 - 급경사

얼음을 갈 때 갖고 가는 - 제3의 ‘아이스 툴’을 사용하여 거기에 클립 함으로서 이와 동일한 안전 조치를 확보하고 스크루를 박을 수도 있다.


강빙에서는 ‘훅’을 회수하기가 정말 어려울 수도 있다. 아래에서 위를 향해 해머로 침으로서 빠져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만일 잘 안 나오면 그 주변에 있는 얼음을 대부분 쳐내야 한다.
 

 

쇠, 알루미늄 혹은 티타늄


아이스 스크루와 ‘파운드 인’은 대체로 크롬몰리 스틸로 만들어지는데, 그 이유는 쇠 보다 더 강하고 내구성도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루미늄과 티타늄 스크루가 보다 가벼우므로, 장비 무게를 줄여줄 수 있으며, 바위에다 대고 돌리지 않는 한 상당히 내구성이 좋을 수 있다.


UIAA와 CE 인증


UIAA와 CE 인증이라는 것은 장비가 일정한 강도 시험에 합격했으며, 유럽 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장비는 이 인증서를 요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제조된 장비라고 해서 꼭 열등하다는 것은 아니며, 단지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뿐이다.


자, 이제 중요한 문제는, 만일 남에게 물려받은 싼 아이스 스크루를 쓰지 않고, 마지못해 한달 봉급의 상당 부분을 털어서, 최신형 빙벽 확보물에 투자한다면, 크나큰 심리적인 장애를 깨고 꿈꾸던 가파른 얼음 위로 자신 있게 선등을 나갈 수 있을 것인가? 100% 장담키는 어려우나, 보다 나은 캠 한 세트를 구입하거나 혹은

조금 더 잘 달라붙는 암벽화를 구입한 경우와는 달리, 실제로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빙벽 등반을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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