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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빙벽 등반 (ice cragging) 용 부츠 리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12-28 12:04:49   조회: 4969  


 

짧은 빙벽 등반 용 부츠   

 


Ice Cragging Boots:Lowa Ice Comp GTX versus La Sportiva Mega Ice

 


검기만 하다면 어느 색상의 '모델 T' 차도 공급할 수 있다고 헨리 포드가 언젠가 말한 적이 있다. 1년 전만 해도, 빙벽용 부츠도 그와 비슷했다: 크램폰을 달 수만 있다면 어느 모델이든 쓸 수 있었다.

이제 그런 단순한 시기는 지났고 - 작년에 - '케이랜드‘에서 최초의 일체형 크램폰 ’아이스 콤프‘를 출시한 바 있다. 이제, 라 스포르티바와 로바 사가 그런 전철을 따랐고, Raichle 사도 곧 그렇게 할 것이다.


왜 이렇게 모두 야단법석인가? 크램폰을 부츠에 고정시킴으로써 탈착 식 크램폰에 달려 있는 모든 끈과 레버가 (levers) 없어지고, 무게와 부피가 줄어든다. 또한, 두껍고 불쑥 튀어나온, 전통식 바닥 창 대신에 얇고 부드러운 창을 씀으로써, 크램폰이 좀더 발 가까이 있게 되어, 퍼포먼스가 좋아진다. 이 한 조의 썰매처럼 생긴 신을 신음으로써, 바위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하듯이 얼음을 등반할 수 있다 - 얼음이 살짝 발라진 곳과 약간 오목한 ‘홀드’를 딛고 악명 높은 살인마처럼 강하게 얼음을 타격하지 않고, 꽉 눌러대기만 하면 된다. 얼음이든 바위든 간에, 발을 스윙 할 때도 에너지가 덜 소요되고, 더 정밀하게 홀드를 쓸 수 있다.

라 스포르티바의 ‘메가 아이스’와 로바 사의 ‘아이스 콤프’, 이 두 가지의 일체형 모델을 테스트했다. 둘 다 모두 얼음과 암빙 믹스드 클라이밍 용이다. 마치 끈적끈적한 고무가 암벽등반을 위한 것이듯, 통상적인 테크놀로지가 신석기 시대의 것으로 보이게 할 정도로 현저한 이노베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시스템에도 단점은 있다. 크램폰을 벗을 수 없어, 어프로치 할 때는 이 부츠를 배낭 속에 넣고, 보통 식 부츠를 신고 걸은 다음, 루트에서 다시 이 신으로 바꿔 신어야 한다. 이 통합형 모델에는 앞부분 발바닥을 위한 인스텝 포인트가(instep points) 없으며, 뒤꿈치 포인트도 (heel points) 충분치 못하여, 프렌치 테크닉과 쿵쿵거리며 걷는 스텝에서는 (plunge-stepping ) 대단히 불안하다. 분명히, 이 신발은 아이스와 믹스드 등반 용이다.

발목 윗부분이 발포 단열재로 보온 처리된, 로바의 ‘아이스 콤프 GTX'가 ($375), 가장 따스하고 가장 부츠처럼 생겨서, 두 모델 중 더 실용적인 편이다. 섭씨 영하 10 도 이하의 기온에서 신어 보았다. 훈훈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이 ’아이스 콤프‘는 대략 전통식 싱글 부츠정도로 따스했다. 신 한 짝의 무게가 약 900 그람인 이 ’아이스 콤프‘는 전형적인 가죽 부츠/크램폰 콤비네이션 보다 발 하나 당 450 그람 정도 -450 그람이나! - 더 가볍다.

믹스드(mixed)  지형에서, 아이스 콤프는 내 보통 부츠에 비해서는 이태리의 고급 스포츠 카인 페라리 같은 느낌을 주었고, 2006년도 최신형 지프 차 허머(Humer)처럼 가게 해준다. 스폰지 발포 단열재와 가죽으로 만들어진 윗부분에는 플라스틱 화(靴) 또는 전부 가죽으로 만들어진 부츠의 캐스트(cast) 같은 경직성은 없으나, 프런트 포인팅, 엣징, 그리고 스미어링 쪽을 더 중시하므로, 발의 지지력이 적음이 아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 스폰지 포움(foam)과 얇은 고무판이 크램폰에 의해 구멍이 뚫리기도 했다.

로바 사의 부츠에는 블랙 다이아몬드의 ‘랩터 크램폰’가 달려 있다. 두 부분으로 구성된 이 크램폰은 모노 포인트가 달려 있고, 사이드 포인트 여섯 개가 앞을 향하고 있으며, 거기다가 중간 크기의 사이드 포인트가 두 개와 약 8 센티미터 길이의 탈착 식 뒤꿈치 용 박차가 (heel spur) 달려 있다. 두 번 빙벽 등반한 후 나는 이 ‘힐 스퍼’를 제거했다. 나는 주로 ‘힐 후킹’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방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외의 점에서는, 이 ‘랩터’가 훌륭했다. 부츠의 바깥쪽 가장자리를 따라 포인트들이 일렬로 잘 배치되어 있어, 정밀하게 발을 쓸 수 있게 해주었고, 죽마(竹馬)처럼(stilts) 느낄 정도로 너무 길지도 않다. 로바: www.lowaboots.com 참조.

로바의 아이스 콤프가 부츠라면, 라 스포르티바의 ‘메가 아이스’는 ($490) 신발이다. 신 하나의 무게게 약 680 그람 (1.5 파운드 ) 정도 밖에 되지 않고, 펠트로 단열 처리되었고 네오프린 같은 카바로 덮여있고, 소프트쉘 원단이 사용된 이 부츠는 주술사 같이 정밀하게 끈으로 우리의 발을 단단히 묶어준다.

스포르티바의 ‘메가 아이스’ 부츠는 발에 매우 정밀하게 맞고 가장 기본적인 요소만 있어, 로바의 ‘아이스 콤프’ 보다 훨씬 더 전문화 되었다. 순전히 바위만 있는 곳에서는 더 등반이 더 잘 되며, 짧고 힘든, 요즈음 같은 유형의 M 그레이드 루트를 위해서는 나도 이것을 택할 것이다. 역으로 생가해보면, 긴 얼음 기둥 루트나 정말 추운 날에 신기에는 이 신발이 너무 부드럽고 너무 발이 시리다. 심지어 “따스한” 날에 놀더라도, 자신의 프로젝틀 한 후 곧 어프로우치 신발로 갈아 신어야만 한다.

로바 사 처럼, 라 스포르티바 사도 모노포인트 크램폰과 그리벨 ‘레이싱’을 쓰는데, ‘레이싱’은 블랙 다이아몬드 ‘랩터’의 뛰어난 성능과 유사한하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 크램폰이다. 이 크램폰의 ‘힐 스퍼’ 역시 번거로우므로, 나는 그것을 제거했고, 1.2 센티미터의 “서브” (“sub") 스퍼만 남겼다. 라 스포르티바: www.lasportivausa.

최종 선별 과정에서, 오버행 얼음과 하루 종일 계속 등반하는 경우에는 단열 처리와 두께 덕에 로바
(Lowa) 사 제품이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 라스포르티바 것보다 100 달러가 싸서 금전적 부담도 덜하다. 그러나 극히 테크니컬한 믹스드 루트에서는, 라스포르티바 것이 로바 사 것보다 성능이 나았고, 그런 지형에서는 최선의 빙벽화다. 두 모델 모두, 산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따스함과 다양성을 퍼포먼스와 바꾼다는 것은 자동차 색을 검정에서 파랑으로 바꾸는 것 못지않게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Kayland와
Raichle 부츠는 현재 테스트 중이며, 다음 호에 리뷰가 게재될 예정이다.)

shlee 초역

듀안 롤리. http://rockand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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