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정보 공유 :: 클라임익스트림 :: www.climbextreme.com ::

 ID:   PW:

 
 



 헬멧 리뷰 2003 - 새로 나온 초경량 디자인 포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3-11-01 13:34:13   조회: 4473  


헬멧 리뷰 - 새로 나온 초경량 디자인 포함


추락하면서 중력의 정조준 사격을 받을 때, 생사를 가름 할 수 있는 것이 헬멧이다. 이 머리 투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클라이머들이 점점 더 많아지자, 헬멧 제조사들이 전 보다 더 튼튼하고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은 디자인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오늘날의 등반계에서 인정하는 안전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신세대 헬멧 여러 가지를 표본 추출하여 테스트했다 (여기 나오는 헬멧은 모두 EC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너무 특이한 모양의 헬멧을 거북하게 여기는 분들을 위해서는,구식 모양의 내가 좋아하는 ‘알토’도 포함시켰다. 사막의 사암에서부터 캐나다의 빙벽에 이르는 갖가지 지형에서 그 착용감과 성능을 철저히 테스트했다. 이 현대적인 최상급 헬멧들의 재질과 스타일과 가격은 각양각색이나, 그 모두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한 가지 중요한 점은 헬멧을 씀으로서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점이다 (peace of mind)다 - 마음이 박살나는 것 보다는 (a mind in pieces) 훨씬 낫지 않겠는가.

다음 기준을 통해 최총 점수가 매겨졌다.

잘 맞는 지 여부. 안전과 착용감을 위해서는 머리에 꼭 맞는 것이 필수적이다. 좋은 시스템은 두통을 생기게 하지 않으며 별로 신경쓸 일이 없이 그저 모자 쓴 위에 맞도록 조정할 수 있다.

부피. 기동성을 해칠 정도로 헬멧이 너무 두꺼우면, ‘침니’ 안이나 ‘루프’ 밑에서 등반하기가 정말 거추장스러울 수가 있으므로, 제대로 보호해주면서도 디자인이 깔끔한 헬멧이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질. 기본 구성 요소는 (즉, 플라스틱 외피, 발포 소재, 그리고 웨빙) 서로 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정말로 혁신적인 재질인 HB의 다이니마는 별도 추가 점수를 받았다.

환기. 사막에서 철저하게 테스팅한 덕에 과열되지 않는 헬멧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무게는 중간 크기 또는 그와 가장 유사한 것을 측정했다.

휴 배너 다이니마 헬멧 (Hugh Banner Dyneema Helmet)

$99.50 12.9 온스


가볍고 깔끔하며, 거의 쓰고 있는지 못 느낄 정도이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강도 다이니마 원단을 탄소 섬유 외피에 직조 방식으로 결합함으로써, 가벼우면서도 강한, 군더더기 없는 등반 헬멧을 휴 배너 사가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이 헬멧은 머리 윗부분이 편하도록 패딩 처리된 끈이 달린, 웨빙 서스펜션 (supension) 시스템을 통해 머리에 쓰게 되어 있다. 뒤에 달린 스피드 버클을 (speed-buckle) 씀으로서 머리에 맞도록 재빨리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목 끈 또한 단순한 디자인이고 편하며 조절하기 쉽다. 스타일도 깔끔하고 억지가 전혀 없다. 가령, 뒷부분 하단이 높게 잘라져 있어 머리를 뒤로 마음대로 젖힐 수 있으며, 배낭 뚜껑에 닿는 불편이 없다. 웨빙 서스펜션 시스템과 외피 사이의 빈 공간은 산악 등반 용 모자를 써도 좋을 만큼 넉넉하며, 사막에서도 과열 방지 역할을 꽤 잘해주었다 (외피의 작은 구멍 네 개를 통해 환기가 된다). 유일한 불만은 헤드램프 부착 시스템이었다: ‘훅 앤드 쇼크‘ 방식이 (hook-and-shock) 든든하긴 하나, 바위에 세게 충돌했을 때 상할 가능성도 있다. 사이즈 두 가지. 전체적으로 보아 가장 탁월한 제품으로 인정되어 Rock and Ice 에서 Best Overall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최종점수. ★★★★★

페츨 메테오르 (Petzl Meteor)
$80, 8.6 온스

현재 가장 가벼운 디자인인 이 메테오르가 헬멧에 혁신을 가져왔다. 즉, 헬멧 쓰지 않고 바위에 갈 핑계를 없앴다는 말이다.

그 단순성과 가벼운 무게 덕에, 이 메테오르는 끈 매기가 가장 쉬우며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헬멧이다. 이 헬멧은 산에서 보다는 짧은 피치의 스포츠 클라이밍에 (cragging) 쓰기가 낫다고 느낀다. 왜냐 하면 그 발포 소재의 (foam) 구조나 그 간단한 서스펜션 방식으로는 비교적 규모가 큰 등반 활동에서의 험한 사용에 수반되는 종류의 내구성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이번에 테스트한 사람 중의 한 명이 얇게 폴리카보네이트 코팅된 이 헬멧을 자갈 깔린 길 위에 놓고 더듬다가 깨트리고 말았다. 비록 별도로 헤드램프 다는 클립 장치가 있다 해도, 이 헬멧을 낮 동안만 하는 등반에만 쓰도록 한정되는 또 하나의 요소는 헤드램프 다는 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알파인 등반을 주로 한다면, 페츨의 대표적인 헬멧인 ‘에크린 록’을 ($74, 15.7 온스) 고려하는 게 낫다).

암벽에서의 기초적인 보호 용도로는, 눈에 거슬리지 않는 이 발포수지 (foam) 헬멧보다 나은 게 드물다: 그 유니크한 조정 방식 (세 개의 스크루 돌리기 식 플러그) 덕에, 헬멧 쓴 채로 금방 머리 크기에 맞게 조정 할 수 있다. 빙 둘러싸인 패드의 압박 지점에 익숙해지는 기간을 요한다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나중에 없어지곤 하는, 이 헬멧이 내 이마에 남긴 “메테오르 크레이터” 자죽은 차치하고 말이다). 빙 둘러가며 뚫린 큰 구멍들 덕에 공기 소통이 매우 잘 된다. 사이즈 두 가지.

최종 점수: 4.5 ★★★★

페츨 엘리오스 (Petzl Elios)
$55, 12.2 온스

금년에 나온 헬멧 중 가장 싼 제품에 속하는 이 엘리스 클래스는 싼 가격이면서도 품질이 좋다.

엘리오스는 단단한 외피와 안쪽에 삽입된 발포 소재가 결합된 방식으로서, 그 두 가지 재질의 좋은 점을 잘 살렸다. 미끈한 모양의 이 미니멀리스트 적인 스타일은 전혀 걸치적거리는 부분이 없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조정할 수 있는 헤드밴드는 꼭 맞도록 정밀하게 콘트롤 된다 - 뒤편에 있는 사이즈 조정 휠(wheel)을 엄지로 돌려서 쉽게 조이고 늦출 수 있다. 유일하게 약간 착용감을 해치는 부분은 바로 머리 제일 꼭대기 위에 있는 외피의 안쪽에 삽입된 발포 소재 패딩이다 (바로 이 지점이 머리를 누른다고 말한 테스터가 한 명 있었다). 공기 순환도 잘 되나, 완벽하진 않다. 공기 소통 채널과 구멍이 그 발포소재 안으로 몰딩 방식으로 뚫려 있어 땀과 증기를 배출하게 해준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는 여전히 찜통 같다고 일부 테스터들이 말했다). 엘리오스의 턱끈은 간단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잠긴다. 눈에 거슬리지 않는 헤드램프 클립 역시 매우 좋다. 끝으로 K.O. 펀치 한방: 이번 조사한 헬멧 중 이 모델이 가장 싸다. 사이즈 두 가지.

최종점수: 4.5 ★★★★

캐신 애스트럴 (Cassin Astral)
$80, 11.6온스

하키 헬멧 디자인을 차용한 이 아스트랄은 가벼우며 공기 소통이 잘 된다.

발포소재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또 하나의 미니멀리스트 적인 헬멧인, 이 아스트랄이 높은 점수를 받은 점은 눈에 별로 거슬리지 않는 편안함과 사용하기 편한 점, 그리고 페츨의 메테오르 보다 불과 몇 온스 밖에 무겁지 않은 그 무게에 있다. 그 스타일링은 내쇼날 하키 리그 용 헬멧에서 차용된 것이다: 외피는 비교적 가벼우며, 얼굴 쪽은 오픈되어 있고, 폭이 좁은 편이다. ‘서스펜션’ 상의 특징은, 패딩 된 머리 부분의 끈을 조이고 늦춰주는, 뒤편에 달린 다이얼이다. 이 다이알을 조정하면 대단히 쉽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턱 끈 조정 역시 전혀 힘들지 않다. 쿠션이 좋은 안쪽의 패드는 머리와 헬멧 사이에 공기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주며, 외피의 구멍 덕에 발포 소재 헬멧 중 가장 시원한 편이다. 부정적인 면으로는, 양쪽 끝이 열려 있는 그 고리 밑에서 헤드램프를 떼어내기가 별로 어렵지 않다는 점이다. (별도 판매되는) 안면 보호 장치도 같은 방식이 사용되었다. 일단 달은 다음에는 -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 이 차양이 (바이저) 바람과 날아다니는 얼음 알갱이로부터 보호해준다.

최종 점수: ★★★★

블랙 다이아몬드 해프돔 (Half Dome)
$60. 15.6 온스

스마트 한 디자인을 가진 이 해프 돔은 지나치게 특이한 생김새가 아니며 발로 차도 견딜 정도로 튼튼하다.

페츨의 엘리오스와 같이, 이 ‘해프 돔’도 뻣뻣한 외피와 웨빙 서스펜션 시스템을 결합했다. 또한 보호 기능 추가를 위해 천정 부분에 얇은 발포 소재 층이 있다. 이러한 이종 교배 식의 공법 때문에 공기 순환 면에서는 어중간 하게 되었다: 가장 환기가잘되는 헬멧들만큼 시원하지는 않으나, 발포 식 헬멧들 보다는 확실히 더 시원하다. 역으로, 영도 이하의 기온에서 얇은 모자 쓰고 빙벽 등반한 어느 테스터의 경우에는 꽤 기분 좋을 정도로 따스했다. 발포 소재로 패딩된 정수리 부분의 끈은 벨크로 식 잠금 장치로 조정된다. 그러나 턱 끈은 편하지 않다: 피부와 수염이 그 거친 연결 부분에 걸리기 쉬웠다. 해프 돔의 뒷부분 하단의 스타일은 탓할 데가 없다. 별로 두드러지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많이 덮어준다. 또 하나의 혁신: 빙 둘러 박혀 있는 네 개의 탭(tab)이 일래스틱 헤드램프 끈을 단단히 잡아준다 (비록 쪼개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최종점수: 4 ★★★★

그리벨 캡 카본 (Cap Carbon)
80 달러, 12.4 온스

가볍고 따듯한 이 헬멧은 알파인 용으로 좋다.

그 이름 뿐만 아니라, 그 미끈한 생김새와 가벼운 무게로 인해, 그리벨 캡 카본은 마치 카본 파이버 (탄소 섬유) 헬멧인 것처럼 잘못 인식되어 왔다. 이 헬멧에는 탄소 섬유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 ‘카본’이란 단어가 쓰인 것은 실은 그것이 이태리 어로는 검정이라는 뜻이었기 때문일 뿐이다. 이 제품 내부에는 폴리스티렌이 (압축 스티로폴) 쓰였으며, 얇은 폴리카보네이트 외피에 접합되었고, 정수리 부위를 따라 있는 ABS 플라스틱 용마루가 (ridge) 침투 저지력을 더욱 높여준다. 산악 등반 시 좋다.

이 ‘캡’은 머리통이 작거나 중간 정도인 사람에게는 쓰기 편하고 조정하기 좋은 헬멧이다. 그러나 호박 형 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맞지를 않는다. 비교적 가벼우며, 덜컹거리지 않고 머리에 밀착하는 편이다. 대부분의 다른 발포 소재 헬멧 디자인과 달리, 머리와 헬멧 사이에 빈 공간이 거의 없다. 이 ‘캡’은 따스한 날에는 뜨거워진다. 특히 그 어두운 색 외피가 태양 광선을 흡수한다. 그러나 시원한 날에는, 밑에 모자를 안 써도, 매우 느낌이 편하다. 헤드밴드는 커다란 다이알을 돌려서 조정하며 장갑 끼고도 조절할 수 있다. 헤드램프 고정 클립이 없는데, 이점은 매우 아쉽다. 이것만 있으면 알피니스트에게는 좋은 제품인데 말이다. 사이즈 한 가지.

최종 점수: 3.5 ★★★ ☆☆

블랙 다이아몬드 헤미스피어
74달러, 15.9 온스

이 헬멧은 기온이 더울 때는 뜨거우며, 차가운 기온에서의 등반에서는 가장 좋다.

이 디자인은 발포 소재로도 매우 강하고 보호 기능이 좋은 헬멧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해준다 - 꽤 비싼 가격으로. 두툼한 벽을 가진 이 헤미스피어는 다른 헬멧들 보다 현저하게 부피가 크다. 그러나 푹신한 느낌을 주는 서스펜션 시스템이 너무나 편해서 그 부피에 관한 푸념은 금방 잊고 만다 - 즉, 예기치 못하게 오버행에 쾅 충돌하기 까지는 말이다. 벨크로 식 조절 탭(tab)으로 꼭 맞도록 쉽게 조정된다. 다만, 목 끈 장치가 너무 복잡해서 활동 중에는 조정하기가 어렵고, 버클이 애를 먹인다.

미래파 적인 모습인 이 헬멧을 쓰니, 10월의 시에라 산맥의 2,400 미터 고도에서도 모자를 안 써도 머리가 훈훈했다. 그러나, 죠수아 트리에서 화씨 90 도 기온에서 이것을 쓰니 머리가 축축해졌다. 눈에 별로 거슬리지 않는 헤드램프 부착용 클립은 매우 든든하게 램프를 잡아주었고 어깨에 거는 슬링이나 재킷 모자 안에서 걸리지 않았다. 사이즈 두 가지.

최종 점수 : ★★★

캠프 실버 스타 (Silver Star)
$60, 16.5 온스

공기 소통도 잘 되고 푹신한 웨빙 시스템을 갖고 있는 헬멧 이다. 그러나 윗부분이 무겁다.

실버 스타는 편하고 멋있다 - 이 두 가지를 겸한 헬멧은 드물다. 헤드밴드는 거의 모든 성인의 머리 사이즈에 튼튼하게 맞으며, 헤드밴드와 폴리카보네이트 외피 사이에는 넉넉한 공기 순환 공간이 있다. 공기 유통을 위한 그러한 공간과 여섯 개의 환기 구멍이 결합되어 더운 날씨에도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헤드밴드 조정이 좀 어려운 편이다. toggle 왜냐 하면 플라스틱 제 잠금 장치가 잘 걸리고 제대로 잠기지 않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뿐 만 아니라, 헤드밴드 다는 플라스틱 클립이 빠지는 일이 자주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 눈에 뜨인 또 한 가지 사항은 무게 또는 그 무게의 배분이었다. 머리 꼭대기 위에 걸려 있는 두꺼운 발포 소재 캡(cap) 때문에 특히 위쪽이 무거웠다. 한편, 바로 그 점으로 인해 더 든든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네 개의 헤드램프 클립이 있어 램프를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사이즈 한 가지.

최종 점수 : ★★★

PMI 알토 헬멧 (Alto)
$57, 16.5 온스

'알토'는 섹시한 모습은 아니나 튼튼하며 가격이 좋다.

처음 보면, 이 딱딱한 외피로 만들어진 디자인이 초기 헬멧 디자인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연필 지우개 같은 뭉툭한 모양에도 불구하고, PMI의 웨빙 서스펜션 시스템과 턱 끈은 톱으로 꼽히는 휴배너의 다이니마 헬멧의 매는 방식과 비견될 정도로 간편하다 (실제로 이 두 가지 서스펜션 방식은 동일하다). 안쪽에 있는 웨빙 하니스의 공간이 넉넉하여 스티리폴 발포 소재 또는 혼합식 모델들 보다는 더운 날씨에 훨씬 더 시원하다. 그 뿐 아니라, 이 헬멧은 산에서 마음대로 험하게 써도 괜찮다. 그렇게 해도 (일부 모델처럼) 스티로폴 쿨러(cooler) 쓰레기가 될 염려가 없다. 헤드램프를 빨리 그리고 든든하게 고정할 수 있다 (단, 그 고리가 어딘가에 잘 걸리고 망가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햇볕 차단을 위해, 멋진 ‘코두라’ 차양을 팔고 있다. 이것은 Salamander Beak라고 부르는데 벨크로로 이 헬멧에 (또는 어떤 헬멧에도) 달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딱딱한 헬멧으로는 최고급인 휴 배너의 다이니마 헬멧 만큼 가볍지 않고 멋지지는 않지만, 그 대신 가격은 거의 그 반 정도 밖에 안 된다는 점이다.

최종 점수 : ★★★


록 앤드 아이스

shlee 抄譯

Cimbextreme 회원을 위해 클라임익스트림 스페셜 제품을 특가로 공급합니다.

HB 다이니마 카본 헬멧 125,000원

HB 플렉시 픽스캠 48,000원

Singing Rock 제니스 49,000원 초보자 용

새로 나온 아이스 액스 리뷰 - 2003/4
가느다란 로프 리뷰 - 2003 [1]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클라임익스트림
 
Contact Us
for Advertisement

Copyright ⓒ 2002 - 2012 climbextreme.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