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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그리 2 리뷰 - Rock and Ice 지 리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11 23:27:06   조회: 2563  


페츨 그리그리 2 리뷰

Rock and Ice / 191
Petzl Grigri 2 Review


Petzl Grigri 2 www.petzl.com | $94.95 | 5 Stars

페즐 그리그리가 발명된 지 20년 동안, “브레이킹에 도움을 주는” 어떤 다른 싱글 로프 빌레이 장비도 인체 공학적 특성과 신뢰성, 퍼모펀스 상으로 경쟁이 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그랬다.
페츨 그리그리 2는 이미 믿음직한 종전 장비를 크게 개량했다. 그리그리 2는 전의 것보다 더 작고 가벼우며, 오늘날의 가느다란 로프를 더 잘 다루며, 종전보다 빌레이도 더 잘 볼 수 있고 (배우는 기간이 불필요) 내려줄 때도 컨트롤이 더 잘 된다.
필자가 장비 테스트를 많이 해봤으나, 바위와 실내 암장에서 클라이머들 사이에 그렇게 야단법석이 난 것은 처음 봤다. 실제로 그리그리 2를 누군가 내 배낭에서 훔쳐간 적도 있다. 8 개월 간 철저히 테스팅한 후, 그 은밀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페츨에서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사실상 모든 싱글 로프가 다 해당되는 8.9에서 11mm까지의 로프에 그리그리 2를 쓰도록 권하고 있다. 이 점이 종전 그리그리보다 더 좋아진 점이다. 원래의 그리그리는 10 내지 11 mm 로프에만 쓰게 되어 있었다. 지난 20년 간 로프가 가늘어졌고, 클린톤 시절과 더러운 옷을 입고 시끄러운 음악을 하는 그런지 락(grunge rock) 시기 이래, 내가 아는 한, 자긍심이 있는 클라이머치고 9.8 mm 이상 두께의 로프를 쓰며 등반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다들 여전히 계속 그리그리를 썼다. 나도 구형 그리그리로 9.1 mm 밖에 안 되는 로프를 써왔음을 고백하지만, 추락하면 그리그리가 잠기면서 잘 잡아주었고, 내려 주기가 약간 힘들 수도 있었고, 때로는 좀 불안하기도 했었다.
최종 테스트를 하기 위해 그리그리 2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8.9mm 두께의 완전히 새 싱글로프를 써봤다. 약간 불안한 이 얇은 로프를 쓸 때 그리그리 2가 너무나 작동이 잘 되어 놀랐다. 별 문제없이 추락을 잡아 줄 수 있었고, 체중이 나보다 25 Kg이나 덜 나가는 내 파트너도 이 8.9로 완벽하게 컨트롤하며 나를 내려 줄 수 있었다. 비교하기 위해, 구형 그리그리에 이 8.9mm 로프를 끼워 보았는데, <전혀> 그리그리가 잠기지를 않았다. 그래서 확인한 결과는, 그리그리 2가 가느다란 로프에서는 실제로 성능이 더 낫다는 것이다.
그렇긴 하나, 8.9mm에 그리그리 2를 써도 꽤 괜찮긴 하나 두께가 너무 얇긴 했다. 작동은 되지만 이런 미끄러운 줄을 쓸 때는 상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마치 구형 그리그리로 얇은 새 로프를 쓰면서 빌레이를 볼 때 주의해야 했듯이 말이다.. 페츨 프레이노(Freino)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빌레이 용 카라비너를 쓰면 로프를 제동하는 쪽의 방향을 다시 꺾어줄 수 있어 좀 더 잘 컨트롤하며 내려줄 수 있다.
이 스펙트럼의 정반대편을 보기 위해, 두툼하고 좀 낡은 10.2mm 로프로 그리그리 2를 테스트해봤는데, 그리그리 2 속으로 부드럽게 내어줄 수 있었다. 제동을 도와주는 장비로서는 어떤 기준으로 봐도 그 사용 범위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무게가 5.9 온스이어서 그리그리 2는 구형보다 무게가 20퍼센트나 가볍고 부피가 25퍼센트나 작다. 무게가 줄어든 이유는 부분적으로는 그 줄어든 크기 때문이지만, 페츨에서 지레 받침점(lever fulcrum)까지도 더 가늘게 만들었다. 바로 이 변화로 인해 이 두 가지 장비가 크게 달리 작동한다. 구형 그리그리의 레버는 캠이 작동할 때 레버가 위와 밖으로 툭 튀어나오는데, 상당히 멀리까지 튀어나와 그저 레버를 눌러주기만 하면 (레버를 뒤로 당기지 않고도) 잠긴 캠을 풀어줄 수 있는 지렛대 힘이 생긴다. 전에는, 나의 행도깅하는 파트너가 벽에서 뒤로 휙 떨어지면 내가 이렇게 그 캠을 풀어주곤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더 가느다란 지레 받침점은 튀어나오지 않으며, 그 때문에 그런 지렛대 힘이 없고, 따라서 열고 레버를 뒤로 젖히지 않으면 캠을 해제하기가 더 힘들다. 내가 보기에는 이 점이 안전도 면에서 굉장한 개선사항이다. 왜냐 하면, 이제는 우발적으로 캠을 해제하여 등반자를 떨어트리는 일이 생기기가 더 힘든 것 같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디자인은 훨씬 더 인체 공학적이어서, 손에 더 잘 맞으며, 특히 페츨에서 요즘 권장하는, 약간 여유 있게 로프를 내어주는 “새 빌레이 테크닉”을 잘 쓸 수 있다.
종전 그리그리에 비해, 그리그리 2로 등반자를 내려주는 느낌은 파워 스티어링 장치가 있는 차와 없는 차로 운전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리그리 2를 쓰면 소위 페츨의 “점진적 하강 제어” 방식 덕에 컨트롤이 더 잘 된다. 이 특징이 소위 컴파운드 보우(compound bow)와는 정반대라는 설명을 페츨에서 해주었다. 컴파운드 보우 방식에서는 줄을 뒤로 당기면 활의 도르래가 힘을 일으키는 도움을 준다. 그리그리 2는 그 방식이 <거꾸로>이어서, 내려주는 레버를 뒤로 3도 당길 때마다, 속에 있는 캠이 겨우 1도 만 열린다. 그로 인해, 훨씬 더 부드럽고 훨씬 더 잘 제어되는 하강이 이루어진다. 바로 이 점을 8.9mm 로프로 하강하거나 내려줄 때 내가 크게 느꼈다.
전통식 바위, 멀티-피치, 거벽 클라이머 모두가 그리그리2가 종전 것보다 장비걸이에 잘 맞는다고 느낄 것이다. 단 한 가지 지적 사항은 안에 있는 캠 밑의 홈에 때가 끼기 쉬운 것 같다는 것이다. —Andrew Bisharat
 

출처: www.rockandice.com

Sun Ho Lee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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